목사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어떤 간증을 보니까 어머니께서 만난하나님을 아들인 본인도 만났다고 하던데
보통 모태신앙집안이면 그렇게 고백이 나오는게 일반적인가요..?
저는 엄마께서 저보고 "너의" 하나님을 만나라고 하셔서요...
"어머님이 만난 하나님을 아들도 만났다"고 말할 때는 모든 이에게 동일하신 전지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났거나 정확히 알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구원은 반드시 성령이 역사하여 개인적으로 거듭나서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고 삶에서 따라가는 실제적인 체험이 있어야만 합니다. 엄마가 "너의 하나님을 만나라"고 권한 것이 바로 그 뜻입니다. 하나님을 개인적 체험적으로 만나는 방식은 각 자마다 다 다릅니다. 이를 두고 인격적 만남이라고 칭하는데 이 사이트에서 여러 번 다뤘으니 성경문답에서 그 주제어로 관련 글들을 검색해서 참조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모태신앙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지만 모태신앙이라고 모두 다 구원 받은 사람인건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몇 일전에도 댓글을 적었지만
좁은 길을 걷는 자는 자신이 직접 예수님과 동행해야 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누가 알려줘서 알게 되는... 즉, 그리스도에 대해 아는 지식으로는 구원에 이르지 못 하고
자신이 직접 성경 말씀과 기도로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가져야 구원에 이릅니다
다시 말하자면
다른 사람이 알려줘서 알게 되는 것은 단지 죽어 있는 지식과 같고
내가 직접 말씀과 기도로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갖게 되는 것이
곧,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것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알지 못 하면 예수님을 믿을 수도 없고 예수님을 사랑할수도 없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아는만큼 그분을 믿게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