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기님 안에 성령이 안 계신지 여부는 제 삼자인 제가 판단할 수 없고 그래서도 안 됩니다.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한 가지는 예수를 믿는 모든 신자에게 성령님이 내주해 계신데도 거의 모든 신자가 동일한 갈등을 겪고 있다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형제님 스스로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다는 뜻입니다.
너무나도 당연히 성령님이 제 안에, 제 삶에 역사해달라고 기도는 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삶에 적용할 주체는 형제님이고 적용이란 실천하는 행동을 뜻합니다. 기도만 했다고 그렇게 변화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예컨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맘껏 할 수 있는 직장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기도해 놓고 가만히 있는다고 그런 회사에서 청빙이 오는 법은 절대 없습니다. 우선 자기부터 실력을 잘 갖추고 또 채용공고를 열심히 살펴서 자기가 원하는 조건에 합당한 회사들을 찾아서 응시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말씀을 삶에 적용하려면 일단 말씀대로 의지적으로 자신이 실천해야 합니다. 아주 사소한 것부터 실천을 행하면 말씀 자체에 능력과 은혜가 있기에 반드시 세상에서 얻지 못하는 참 기쁨과 의미를 충만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D. L. 무디 선교사는 성경구절마다 test를 뜻하는 T와 proved를 뜻하는 P를 표시해두었다고 합니다. T만 있는 구절은 지금 실천 중이고, 실천한 후에 그 말씀이 진리 됨과 하나님의 은혜를 실제로 맛보았다면 P를 추가한 것입니다. 어쨌든 신자 쪽에서 실천이 따르지 않으면 말씀은 삶과 분리되어 따로 놀 수밖에 없고 신앙생활도 무미건조한 형식으로 흐르게 됩니다.
또 실천에 옮기려면 말씀부터 열심히 공부해서 그 온전한 뜻을 알아야 하고 더 중요하게는 그 말씀대로 살고 싶다는 적극적 능동적인 소망이 생겨야 합니다. 사람은 자기가 좋아 하고 꼭 하고 싶은 일이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실천에 옮기게 되는 법입니다. 그러니까 말씀을 더 깊이 연구 묵상해야 하는 것입니다.
요컨대 자신의 인생관 가치관 세계관 등이 완전히 하나님 중심으로 바뀌어져야 합니다. 자신의 인생의 첫째 목표가 주님을 닮아가며 자신이 하는 일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세상 앞에 증명하는 것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만약에 이런 차원에서 아직 미진하다면 성경을 읽는 마음의 기본 자세부터 바꿔야 합니다. 말씀이 역사하여 나를 온전한 주님의 사람으로 바꿔 달라고 소망하며 그런 기도부터 해야 합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인간은 근본 마음이 바뀌어야 생각도 바뀌고 그럼 말과 행동도 그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이전에 성경문답에 올렸던 유사한 주제인 아래의 글들도 참조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꼬기님 안에 성령이 안 계신지 여부는 제 삼자인 제가 판단할 수 없고 그래서도 안 됩니다.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한 가지는 예수를 믿는 모든 신자에게 성령님이 내주해 계신데도 거의 모든 신자가 동일한 갈등을 겪고 있다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형제님 스스로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다는 뜻입니다.
너무나도 당연히 성령님이 제 안에, 제 삶에 역사해달라고 기도는 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삶에 적용할 주체는 형제님이고 적용이란 실천하는 행동을 뜻합니다. 기도만 했다고 그렇게 변화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예컨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맘껏 할 수 있는 직장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기도해 놓고 가만히 있는다고 그런 회사에서 청빙이 오는 법은 절대 없습니다. 우선 자기부터 실력을 잘 갖추고 또 채용공고를 열심히 살펴서 자기가 원하는 조건에 합당한 회사들을 찾아서 응시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말씀을 삶에 적용하려면 일단 말씀대로 의지적으로 자신이 실천해야 합니다. 아주 사소한 것부터 실천을 행하면 말씀 자체에 능력과 은혜가 있기에 반드시 세상에서 얻지 못하는 참 기쁨과 의미를 충만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D. L. 무디 선교사는 성경구절마다 test를 뜻하는 T와 proved를 뜻하는 P를 표시해두었다고 합니다. T만 있는 구절은 지금 실천 중이고, 실천한 후에 그 말씀이 진리 됨과 하나님의 은혜를 실제로 맛보았다면 P를 추가한 것입니다. 어쨌든 신자 쪽에서 실천이 따르지 않으면 말씀은 삶과 분리되어 따로 놀 수밖에 없고 신앙생활도 무미건조한 형식으로 흐르게 됩니다.
또 실천에 옮기려면 말씀부터 열심히 공부해서 그 온전한 뜻을 알아야 하고 더 중요하게는 그 말씀대로 살고 싶다는 적극적 능동적인 소망이 생겨야 합니다. 사람은 자기가 좋아 하고 꼭 하고 싶은 일이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실천에 옮기게 되는 법입니다. 그러니까 말씀을 더 깊이 연구 묵상해야 하는 것입니다.
요컨대 자신의 인생관 가치관 세계관 등이 완전히 하나님 중심으로 바뀌어져야 합니다. 자신의 인생의 첫째 목표가 주님을 닮아가며 자신이 하는 일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세상 앞에 증명하는 것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만약에 이런 차원에서 아직 미진하다면 성경을 읽는 마음의 기본 자세부터 바꿔야 합니다. 말씀이 역사하여 나를 온전한 주님의 사람으로 바꿔 달라고 소망하며 그런 기도부터 해야 합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인간은 근본 마음이 바뀌어야 생각도 바뀌고 그럼 말과 행동도 그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이런 맥락에서 이전에 성경문답에 올렸던 유사한 주제인 아래의 글들도 참조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믿은 후에도 자꾸 죄를 지어 너무 괴롭습니다
구원이 은혜라면 신자가 해야 할 일은 없나요?
칭의의 자유와 성화의 책임 사이에서 갈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