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3, 월) 이곳 엘에이 소재 미주장신대(장로교 신학대)의 신학생 채플에서 전한 설교입니다. (실제 설교는 대화체라 아래 원고와 일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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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1:12-14) 사역자가 갖추어야 할 첫째가는 자질

미주 장신대 채플 설교 2/3/2025 

 

“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이러므로 나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시위대 안과 그 밖의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으니 형제중 다수가 나의 매임으로 말미암아 주 안에서 신뢰함으로 겁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전하게 되었느니라.”(빌1:12-14)

 

 

바울 사도는 유대인들로부터 억울한 모함을 받아 죄수가 되어 우여곡절 끝에 로마 황제의 시위대 안의 한 가옥에 감금되었습니다. 그런 매임 중에 빌립보 교인들에게 자기 안부를 전하는 편지를 보내면서 자신의 매임으로 인해 오히려 복음 전파가 시위대 안팎으로 더 진전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당시 로마에는 천 명 단위로 아홉 개의 궁정 수비대가 있었는데 그들의 또다른 임무는 죄수를 감시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군인 한 명이 윤번제로 죄수 한 명씩 맡아서 사슬을 함께 묶어서 감시했다고 전해지는데, 바울의 경우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습니다. 사도행전은 바울이 로마 시민권을 가진데다 로마의 실정법을 특별히 위반한 일이 없어서 방문자 면담이 자유롭게 허용되었다고만 기록합니다. 어쨌든 담당 간수가 순번제로 바뀐 것과 스물네 시간 모든 행동을 그 군인과 함께 한 것은 틀림없습니다.  

 

그 전까지 그는 지중해 연안과 소아시아 곳곳을 직접 찾아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웠습니다. 모든 사역을 자신이 계획하여 활기차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선교는 물론 교회 사역에서도 함께 도와주는 동역자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자신이 계획하여 사역을 진행할 수는 전혀 없습니다. 매일 누가 찾아올지, 혹은 감시 군인이 누구로 바뀔지, 그가 계획은커녕 예측도 할 수 없고 그날그날 흘러가는 대로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저녁이면 쓸쓸히 혼자 침상에 들어야 합니다. 먹고 자는 일상 생활에 수고하거나 불편한 것은 전혀 없으나, 2년간 혼자 무인도에 사는 것처럼 바깥 사회와 단절된 채 갇혀 있어야 했습니다. 거기다 언제 이 매임에서 풀려날지 모르며, 최악의 경우 판결이 잘못되어 순교할 수도 있습니다. 그의 평생 소원은 예수님의 지상 명령대로 당시의 땅끝인 스페인까지 가서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었는데, 이제 그 일은 물거품이 될 판입니다. 매일매일이 사방이 막혀서 갑갑하고 외롭기 짝이 없고 장래 희망이라곤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빌립보 교인들에게 기뻐하고 또 기뻐하라고 권했으며, 심지어 자기가 겪고 있는 환난에 동참하라고 명했습니다. 실제로 본인이 자신의 그런 매임이 기쁘지 않으면서 그런 권면을 했다면 위선적이고 본받을 진리의 말씀이 될 수 없습니다. 그는 정말로 죄수로 자택에 연금되어 있는 현재 상황이 오히려 복음 전파가 확장되는데 도움이 되었기에 너무 기뻤던 것입니다.  

 

흔히들 전도하기에 가장 좋은 직업이 이발사라고 합니다. 머리를 깎는 동안 의자에 꼼짝 못하고 앉아 있어야 하니까 이발사가 전하는 복음을 들을 수밖에 없습니다. 괜히 반발하다가 이발사가 기분이 상하게 되면 머리 스타일을 망칠 수도 있으니 얌전히 들으면서 가끔 맞장구도 쳐주어야 합니다. 

 

바울을 지키는 간수는 하루 종일 그의 곁에 붙어 있어야 합니다. 바울로선 그에게 일대일로 집중적인 제자교육을 행할 수 있습니다. 크게 반발하면서 말 한마디 못하게 하는 군인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간수도 계속 그의 곁에만 붙어 있으려니까 너무 심심한데다 오랜 전도 경험으로 능숙하게 이어가는 바울의 이야기가 흥미로워서 들어는 주었을 것입니다. 바울의 전도 원칙이 로마인에겐 로마인의 방식으로, 유대인에겐 유대인의 방식으로 행하는 것이라 그의 메시지는 상당히 효과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을 것입니다.

 

거기다 윤번제로 군인이 매일 바뀌므로 2년 동안에 수 백명에게 전도할 수 있었습니다. 그 가옥 안에 다른 죄수와 군인들까지 있었을 테니까 그 숫자는 몇배로 늘어납니다. 바울이 거주하는 가옥 안에는 매일 말씀 부흥집회가 열린 셈입니다. 표면적으로는 감옥이나 실질적으로 교회로 바뀐 셈입니다. 군인들의 가족에게도 복음의 씨앗이 심겨졌을 것입니다. 시위대 밖으로도 바울의 제자양육 코스는 들어볼 만하다는 소문이 퍼져나갔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그 전도에 방해를 할 사람이나 사건이 아예 없습니다. 강도나 기후의 위험도 없으며 선교 비용도 전혀 들지 않습니다. 그를 방문하는 자들도 로마의 교회 교인이 아니면 그가 전하는 그리스도교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 뿐입니다. 사슬에 묶여서 가만히 앉아 있어도 복음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이런 손쉬운 선교는 없습니다. 그로선 2년 간 최적의 조건에서 최고로 효과적인 선교를 한 셈입니다. 그런 모습을 본 시위대 밖 로마의 교인들도 그를 본받아서 담대히 복음을 전파하는 시너지 효과가 났다고 바울은 간증합니다. 

 

그러나 어쨌든 그는 무죄인데도 억울하게 갇혀서 자유가 완전히 제한되고 스스로는 아무 일도 계획 시행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절망의 상태입니다. 그런데도 그는 오직 복음이 전해지는 것 하나만으로 기뻐하고 기뻐했습니다. 그는 다메섹에서 회심한 후로는 오직 자기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주님을 위해서 살았던 것입니다. 그는 복음이 어떤 형태로든 전파되면 너무 기뻤고, 전할 수 없거나 훼방이 생기면 너무 슬펐습니다. 

 

목회자가 갖출 첫째 자질은 바로 이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위해서 살고 죽는 것입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본문의 상황에 비추면 사역자란 평생을 오직 예수님과 둘이서만 손잡고 걸어가야 하는 직업이라는 뜻입니다. 조금 더 쉽게 말하면 목회자는 평생을 쓸쓸이 혼자서만 걸어가는 외로운 인생 길을 각오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사회 활동을 제한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을 전하려면 가능한 많은 사람을 만나고 교제해야 합니다. 그러나 모든 만남의 목적과 방향은 오직 예수 십자가 복음을 전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복음을 전함에 있어서 자신과 예수님 사이에는 세상 어떤 것도 그 중간에 존재케 해선 안 된다는 뜻입니다. 자기 눈 앞에는 오직 골고다 십자가만 보여야 합니다. 자신이 살아가고 행동하는 모든 힘이 오직 예수님에게서만 공급받아야 하고, 자신이 행한 결과도 반드시 주변 사람에게 복음으로 살고 죽는 향기로 번져나가게 해야 합니다. 

 

사역자가 살아야 할 삶을 실감나게 비유하자면, 어두운 골목길에 희미하게 켜져 있는 전봇대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도 달동네 판자촌으로 올라가는 길목의 전봇대여야 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술 취한 사람이 와서 오줌을 싸거나 밤새 먹었던 음식 다 토해 놓아도 묵묵히 받아주어야 합니다. 반면에 그 주정뱅이는 매일 와서 오줌 누는 그 전봇대를 만나야 자기 집을 제대로 찾아갈 수 있고 또 그날 밤도 편안히 누워잘 수 있을 것입니다. 밤늦게 야근을 마치고 혼자 퇴근하는 젊은 여성이 전철에서 내려서 집으로 올라가다 그 불빛이 있으면 따라오는 치한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불을 밝힐 필요가 없는 대낮에는 동네 개구쟁이들이 와서 목마 타기하는 놀이터가 되어야 하고, 심지어 칼로 도려내어 자기 이름을 새기는 조각의 재료도 되어야 합니다. 

 

그래도 어느 누구에게 불평하지 못하고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묵묵히 지켜야 합니다. 스스로는 다른 곳으로, 화려한 빌딩 곁으로 가고 싶어도 절대 옮기지 못합니다. 나무가 썩어서 폐기 되도록 그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무엇보다 혼자서만 말입니다. 밤에 켜지는 불조차 자기가 켜는 것도 아닙니다. 회사에서 보내주는 전력을 받아야 하고 스위치도 회사가 올려 줘야 켜집니다. 전봇대는 회사에서 보내는 용량에 따른 그 밝기만 드러냅니다. 만에 하나 자리를 옮기는 경우가 생겨도 회사가 정해주는 대로 따라야 합니다. 

 

모든 기독교 사역자가 맡은 역할이 바로 그렇습니다.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땅에 떨어져 죽는 한 알의 밀알이 되어야 합니다. 소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슈퍼볼의 하프 타임 때 무대 중앙에서 수만 명의 청중을 모아 놓고 독무대를 펼치는 테일러 스위프트 같은 스타가 되려 해선 안 됩니다. 물론 그런 목회자도 때론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미국에 빌리 그래함, 한국에는 조용기 목사 같은 분이 있었으나 역사상 손가락을 꼽을 만큼 극소수였습니다. 

 

기독교 사역자는 평생토록 본의 아니게 온갖 힘든 일을 겪게 마련입니다. 사람들의 고난과 문제들을 다 함께 짊어져야 하며, 때로는 말도 안되는 음해와 모략도 받아야 하고, 교회 중직들과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서 분쟁이 끊이지 않습니다. 정말로 교회와 성도를 위해서 선한 의도로 오래 기도한 끝에 어떤 사역을 시작해도 전혀 열매가 맺히지 않고 오히려 반발만 삽니다. 누구에게도 의논하지 못할 억울하고 황당한 경우를 많이 겪습니다. 

 

그럴 때 어떻게 해결해야 합니까? 물론 주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모든 억울한 사정을 다 털어 놓고 주님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그 전에 가장 먼저 갖춰야 할 자질은 아주 간단하고 하나뿐입니다. 그런 일을 겪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다는 확고한 인식입니다. 목회자의 길은 어차피, 아무리 내가 열심히 잘해도 이렇게 될 수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처음부터 목회자의 길을 들어설 때부터 나는 평생 외롭게 혼자서 모든 쓰레기를 다 뒤집어 쓰고 쓸쓸하게 걸어갈 수밖에 없다는 그런 단단한 각오가 있어야만 합니다. 

 

그런 각오가 없다면 제가 감히 당부하는데 지금이라도 신학교를 중퇴하십시오. 제가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그렇게 가르쳤습니다. 머리 둘 곳도 없다고 했으며 좁고 협착한 길이며 당신을 위해서 매일 십자가를 지고 죽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상징적 의미가 포함되었지만 아버지 장례식도 다른 이에게 맡기고 당신을 따르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로마에 오기 전까지도 수도 없이 생명을 잃을 뻔한 고난을 겪었습니다. 지금도 너무나 억울하게 갇여 있고 세상의 일상적인 즐거움마저 완전히 차단 되었습니다. 자기 옆의 간수 군병이 하라는 대로 밖에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는 사슬에 죄수로 묶인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에 매인 하나님의 신실한 종이었습니다. 

 

그렇게 억울하게 죄수가 된 것은 하나님의 놀랍고도 더 완벽한 계획이었던 것입니다. 이방인의 사도로서 우상 숭배의 수도인 로마에서 왕족과 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하나님이 사슬에 묶어서 보냈습니다. 그곳은 온전히 복음만 전할 수 있도로 미리 완벽하게 예비된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세상의 땅끝은 스페인이 아니라 온갖 죄악으로 최고로 타락한 사탄의 심장부 로마였습니다. 그의 필생의 소원은 사실상 이 가택 연금 2년 동안 안전하고 자유롭게 복음을 전함으로써 실현된 셈입니다.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나날을 혼자서 외롭게 걸어가면서 말입니다. 

 

여러분 신학교에서 열심히 배우셔야 합니다. 성경 지식, 설교 능력, 상담 기법, 교회 운영, 제자 훈련 등등 다 배워야 합니다. 그런데 제일 먼저 가춰야 할 가장 중요한 자질은 외로움을 이기는 법입니다. 이는 신학교가 가르쳐 줄 수 없습니다. 여러분 스스로 사람들 한테 버림 받아도 끄덕도 않고 쓸쓸히 혼자 걸어갈 수 있는 훈련을 지금부터 쌓아야 합니다. 일부러 왕따가 되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시 말하지만 동역자들 많이 사귀고 영적인 네트웍을 최대한 넓혀야 합니다. 그러는 중에 현재 섬기는 사역과 교회에서 온갖 이유로 상처받고 힘들 때마다, 나는 혼자다, 나는 혼자다, 내 앞에는 예수님 한 분뿐이다라고 다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만으로 충족하고, 오히려 나와 그분 사이에 아무 것도 없을 때가 더 기쁘고 만족스럽다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만이 정말로 자신에게 알파요 오메가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로 인해 살고 죽어야 합니다. 예수 아니면 사람들에게서 아무리 박수 갈채 받고 심지어 교회가 크게 성장해도 아무것도 아니어야 합니다. 매일 예수님과 실제로 손을 잡고 걸어가야 합니다. 예수님부터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 주변의 도움이 가장 절실 할 때에, 모두가 떠나고 혼자만 남았습니다. 성경을 통해서 예수님을 깊이 배우고 또 배우시면 자연히 외로움을 이기는 법을 터득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그분의 삶을 따라가라는 뜻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절대로 단순히 더 좋은 구원의 길이 아니며, 주님의 십자가는 절대적이고 유일하며 완전하고 영원한 구원의 길입니다. 어떤 인간도 예수님의 십자가 긍휼없이는 단 한시도 살 수 없습니다. 골고다 언덕의 십자가는 역사상 딱 하나였고, 영적으로는 지금도 그 자리에 이천 년이 넘도록 쓸쓸히 하나만 서 있습니다. 골목길의 전봇대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실은 외로워지는 일은 굳이 훈련할 필요 없습니다. 유일한 절대적 구원의 길을 가르치다 보면 혼자서 쓸쓸이 걸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은 한 마리의 잃어버린 양을 찾으러 오셨습니다. 그래서 당신을 찾아오는 자는 한 명도 거절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목사는 이제 그 예수님의 일을 대신 행해야 합니다. 잃어버린 그 한마리 양을 혼자 찾아서 양육해야 하니까 외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요컨대 여러분 모두가 원색적, 배타적, 절대적, 십자가 복음만을 전하면서 평생토록 외로운 사역자가 되길 예수님께서 간절히 바라십니다. 

 

주님이 사역자를 일부러 고생시키고 혼자서 다 희생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주님과 나 사이에 아무 것도 없으니까, 당신의 은혜를 몽땅 사역자에게 부어주신다는 뜻입니다. 그렇다고 사역자 혼자만 말씀, 기도, 찬양에 심취해서 영적 절정을 맛보라는 이야기가 전혀 아닙니다. 잃어버린 한 영혼에게 주님께 넘치도록 받은 은혜를 나눠주어서 그로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게 만들면 천국 잔치에 참여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사역자에겐 사탄에 묶인 자가 십자가 은혜로 풀려나는 모습을 보는 것만큼 즐겁고 신나는 일이 없습니다. 여러분 모두 외롭고도 쓸쓸하지만 인생으로서 최고로 축복받는 길을 꾸준히 걸어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2/3/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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