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선교 동역자님들께!

 

케냐 선교사역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는 여러 동역자님들의 삶속에 늘 눈동자와 같이 지키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소망의 인내가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재난의 소식들, 테러의 소식들, 나라간의 분쟁과 갈등의 소식들이 바르고 성실하게 사는 사람들의 삶을 더욱 위축 시키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늘 예수그리스도를 주실 정도로 자녀들을 극진히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지금도 동역자 여러분들과 저의 삶에, 그리고 케냐에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함께 하실것을 믿습니다.

 

안식년 동안의 가족 소식들

 

지난 번에 선교편지에서 나눴던 것처럼, 저는 안식년을 떠나기전에 지적 성장 장애 상태에 있는 저희 딸이 케냐에 머무는 것을 힘들어 하여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아내가 딸과 함께 미국에 먼저 들어와 체류하게되어 1년 6개월동안 떨어져서 사역을 하게되었었습니다. 그렇지만 4년간의 첫 텀의 선교사역을 마치고 12월 중순에 안식년으로 미국에 돌아와서 그리워하던 가족들과 만나 뜻깊은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케냐에서 도착하자마자 저희 가족은 선교를 떠나기 전에 지냈던 오하이오 주의 데이튼 지역에서 운전시간으로 7시간정도 거리의 남쪽에 있는 알라바마주에 있는 헌츠빌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이사하게 된 동기는 저희 첫째 아들 상원 (Joshua)와 막내 아들 지원(Caleb)가 살고 있는 테네시 주의 네쉬빌이라는 곳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정착하려고 아내의 조그만 사업에 대한 구상을 진행하던중에 헌츠빌에서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이사를 하였습니다. 이곳에 오자 마자 여러가지 할 일이 많아서 처음 2-3개월동안은 시차적응도 못하고 바로 아내의 비지니스를 정착하도록 돕고, 4년동안 케냐에 있는 동안 취소되었던 운전면허를 다시 따기위해서 필기와 실기 시험을 치뤄 알라바마 주의 면허를 취득하였습니다. 저희 두 아들이 약 2시간 거리에 거주하고 있지만, 종종 방문하여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 아내는 지난 6월 중순부터 머리의 극심함 통증을 호소하여 MRI 를 찍었습니다. 다행히 큰 일을 아니라고 해서 안심은 하고 있지만, 늘 건강에 신경을 쓰면서 극복하려고 운동도하고 건강음식 섭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딸 혜원(Joyce)이는 이곳에서 단순노동이 필요한 직종의 일자리를 구하고 있으나, 쉽게 자기를 잡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지적 성장장애에는 여전히 큰 변화가 없지만, 정서적으로는 많이 안정이 되어서 웃음도 많아지고, 마음이 많이 밝아진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저희 큰 아들 상원 (Joshua)이는 졸업할 때는 금융학과 회계학 (Finance & Accounting)을 공부하여 관련된 직장에서 직장생활을 했으나, 좀 더 적성에 잘 맞는 컴퓨터 관련된 공부 (Computer Cording)를3개월 집중코스(Intensive Course)를 마치고, 시작한지는 오래 되지 않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회사에서 웹 담당자 (Web developer)로 취직되어 회사 전체의 웹 담당자로 열심히 일을 하고있습니다. 좋은 크리스쳔 기업으로 소득을 일정부분을 선교에 지원도 하고, 직원들을 가족과 같은 관계중심의 기업방침으로 운영을 하면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는 회사라는 것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저희 아들에게도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일하도록 조언하고 있습니다.

 

막내 아들 지원이 (Caleb)도 전공을 컴퓨너 관련 집중코스를 3개월간하고 지금은 전공을 바꾸기 위해서 그 분야에 좀더 나은 학교를 가려고 잠시 쉬면서 스스로 공부를하면서 개인적인 성장과 개발에 전심전력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부터 새로운 학교에서 컴퓨터 공학(Computer Engineering)을 공부하려고 계획하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학에 진학하기 전에 케냐에서 고등학교 기간을 보내는 바람에 운전면허 시험 기회를 놓쳤었고, 미국에 와서도 기숙사 생활로 그동안은 큰 필요를 느끼지 못하여 운전면허를 갖지 못해 여러가지로 불편해 하다가, 이제는 스스로 아르바이트도 해야하고, 활동을 해야하는 관계로 면허의 필요성을 느껴, 운전면허를 취극하여, 이제는 스스로 이곳 저곳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운전을 하지 못하면 대중교통이 발달되지 않은 관계로, 늘 집밖을 나갈 수 없어서 집에 갇혀있거나, 운전하는 다른 사람에게 늘 도움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불편함이 많은데, 이제는 운전을 할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요?

 

선교사역 보고, 선교 훈련

 

저는 이곳 알라바마주의 헌츠빌에 정착한 이후 2월 마지막 주에는 저희 파송기관인 미주 기아대책기구 (Korean American Food For The Hungry International)의 연례 이사회에 참석하여 지난 4년간의 첫텀 선교사역에 대한 보고를 하고, 이사회에서 준비하신 30여년 이슬람지역에서 선교해오신 정마태 선교사님의 이슬람 선교사역에 대한 강의를 듣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었습니다.

 

그리고 3월 14일에는 저희 파송교회인 버지니아 리치몬드에 위치한 주 예수교회 (The Lord Jesus Church)에서 전반적인 선교 보고를 하며 지난 4년동안 함께해 주신 하나님의 선교사역을 그동안 기도해주시며 여러가지로 후원해 주신 파송교회 교우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함께 사역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었습니다. 바로 연이어서 2박3일의 일정동안 개최된 선교적교회 (Missional Church)세미나에 참석하여 이민 2세들에을 어떻게 바른 신앙과 선교적 사명을 회복할 것인가?에 대한 강의와 이민 교회속에서의 선교적 교회의 실천 방안들, 그리고 그동안 이민교회에서 선교적 교회의 모델로서 주예수 교회에서 실천했던 여러가지 사역의 사례들을 들으면서 선교적교회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했습니다. 한 편으로는 선교지에서 이러한 사역들이 어떻게 적용이 될 지 고민하며 관련된 서적들을 조금씩 읽기 시작했습니다.

 

5월 6일-9일까지는 저희와 함께 케냐에서 사역하신 이종도 학장님이 방문하여 제가 떠난 이후의 학교 사역과 케냐의 돌아가는 상황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5월 마지막주와 6월 첫째주까지는 버지니아 지역에 있는 협력교회들인 영생장로교회, 메시야 장로교회, 조이장로교회 (구 미문교회), 워싱턴 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선교사역에 대해서 보고를 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들을 갖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를 위해서 기도와 후원으로 지원해 주신 워싱턴 한인연합장로교회에 소속된 케냐목장 목장모임을 참석해 목장 식구들과 함께 시간을 갖고 위로와 겪려를 받는 귀한 교제의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만남들을 통해서 좋은 교제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 버지니아의 여정을 통해서 많은 위로와 힘을 얻게 되어서 재충전과 새로운 활력을 얻는 귀한 시간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6월 24일-7월 1일까지는 시카고 헤브론교회에서 미션 퍼스펙시브스 (Mission Perspectives) 의 강도높은 집중 훈련을 받았습니다. 계속되는 강의와 쉬지 못하고 해야하는 숙제들, 소그룹에서의 나눔들, 그리고 마지막 시험평가를 통해서 6박7일의 시간이 쉴새 없이 지난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힘들고 고된 훈련이라도 하나님의 총체적인 선교에대해서 다시한번 재점검하였고, 전략적인 부분에서 다시 선교지로 돌아가면 좀더 구체화 시키고 싶은 부분들을 생각하게 했던 점에서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이 기간 동안 저희가 편안히 머물 수 있도록 숙식을 제공해 주셨던 시카고 휄로쉽 교회에서 섬기시는 김정태 목사님의 가정과 함께 이야기도 하면서 마음과 육신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 뜻깊은 시간이 었던 것같습니다.

 

지난 10월 22일에서 이 곳에서 3시간 30분정도 떨어진 곳, 테네시 주의 멤피스에 있는 커비우스 한인 침례교회에서 선교사역을 보고하고 함께 교제의 시간을 갖었습니다.

안식년 동안의 이런 저런 나눔과 성장의 기회를 갖는 동안 어느덧 시간이 흘러 벌써 내년 초로 예정된 케냐에 다시 돌아가야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개인적인 성장과 새로운 사역 준비

 

저는 사역지에서 의식 무의석적으로 갖고 있던 정신적, 육체적 긴강감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쉼, 재충전 그리고 회복의 시간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 10여개월동안 아내와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두 아들들을 방문하기도 하면서 정말 가족들과 귀한 시간을 갖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케냐에서 사역하는 동안 현지의 사역을 위해서 기도해 주셨던 교회들이나, 개인들을 만나 함께 사역을 보고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큰 위로와 힘을 얻었습니다. 더 감사한 것은 현지에서는 강의 준비, 가르치는 일, 현지 교회 사역등으로 마음이 늘 분주하고, 시간에 쫓기면서, 강의에 관련된 신학서적들외에 다량의 서적들을 선별해 놓고 읽을 시간이 늘 부족해 아쉬웠었는데, 안식년에 와서는 좀더 깊은 신학적인 성찰과 깊이를 위해서 폭넓고, 깊은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읽으며 재정리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되어 너무 너무 필요한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지에서는 성경신학에 관련된 신학 서적들을 주로 읽었지만, 올해 안식년 동안에는 기독교 세계관, 선교적 교회, 그리고 기독교 변증학에 관련된 여러서적들을 폭넓게 읽을 수 있어서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도 내년 초에 다시 현지로 돌아가면 어떻게 그들에게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계속 책들을 읽으며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영적인 눈을 열어 통찰력을 갖게 해주시기를 원할 뿐입니다.

 

개인적인 건강에 있어서는 케냐에서 지내는 동안 치료에 어려움이 있었던 치아들을 이곳에서 지내는 동안 치료를 받고 다 복구를 하였고, 건강에도 큰 문제는 없지만, 케냐에서 운동을 하지 못해서 오는 여러가지 소화불량, 잦은 피로함, 편두통의 상태들을 극복하기 위해서 매일 아침마다 아내와 함께 1시간씩 걷기를 하면서 회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케냐 현지 소식들

 

케냐는 지난번 8월초에 치른 대통령 선거가 선거위원회의 부적절한 선거과정이었다는 대법원 판결로 선거 결과가 무효화 되어 10월 말에 다시 선거를 해야 한다고 결정을 내려 재선거를 치루게 되었는데 반발하는 시민들이 산발적으로 여기 저기 시위를 벌이면서 경찰과 대치를 하고 있어 다소 혼란스런 상태에 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그 결과에 따른 파장이 어떻게 전개될 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어 긴장감과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하루 속히 안정을 찾아 갈 수 있도록 동역자 여러분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번에 잠시 소개해 드렸습니다만, 저희 학교의 아주 우수하고 자질이 있는 은두위가 (Nicolas Nduwiga)학생은 든든한 후원자의 기도와 힘으로 아주 잘 공부하고 있고, 제가 미국에 돌아와 안식년을 하는 동안에도 메시지를 통해서 종종 소식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얼마나 성실하게 준비하고 있는지, 학사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끝마쳐 가고있고, 이제 석사과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이 학생을 학교의 교수요원으로, 나아가 케냐의 현지에 개혁신학을 다시 불태우는 귀한 미래의 영적 지도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키우고 있습니다.

 

현지교회 사역 이야기

 

무치리 (Pastor Muchiri)목사님이 시무하시는 이신야 오순절 교회 (Isinya Pentecostal Church) 소그룹 사역과 제자훈련 목회에 관한 지도자 훈련을 하고 떠났었는데 잘 성장하고 주변 지역에 영향을 주며 정착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동역자 여러분들께서 함께 기도해주시고, 함께 사역을 위해 동참해 주셔서 안식년의 기간을 잘 보내면서 쉼, 재충전, 회복을 잘 해나가고 있습니다.이제 새로운 사역을 위해서 남은 2개월 반정도의 기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케냐 선교 동역자 여러분들의 가정과 하시는 일들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우신 일들이 나타나기를 원합니다.

 

2017 년 10 월 30 일

 

미국 알라바마 헌츠빌에서 안식년 중에 이성호 선교사 드립니다.  

 

기도제목

가족을 위한 기도
제 아내의 시작한 사업이 잘 정착하여 저희 딸과 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첫째 아들 상원이가 직장생활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성장하고, 영적인 성장이 일어나도록
저의 아내의 건강 상태 (심한 두통)를 위해서
막내 아들 지원 (Caleb)의 새로운 학교와 전공을 위해서
저희 딸 혜원 (Joyce)이가 미국생활에 잘 정착하여 직장도 얻고, 개인적인 성장과 발전이 일어나도록

 

학교사역과 현지 교회를 위한 기도
현지 브릿지월드 대학 (Bridgeworld College)에 좋은 학생들이 많이 올 수 있도록
브릿지 월드 대학의 교수진들과 선교사님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은두위가 학생의 다음 과정인 석사과정 논문 준비 학교 입학을 위해서
케냐의 정치적 안정과 평화적인 대통령 선거가 되도록

 

제 2기의 선교사역의 준비를 위해서
내년 첫 학기의 강의 준비와 새로운 사역을 남은 기간동안 잘 준비해서 돌아가도록
저의 개인적인 건강을 온전히 회복하고 현지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안식년 기간동안 사역비자가 만료되어 새로운 비자 발급을 받아야 하는데 어려움 없이 받을 수 있도록 


-- 
"Devote yourselves to prayer, keeping alert in it with an attitude of thanksgiving; praying at the same time for us as well, that God will open up to us a door for the word, so that we may speak forth the mystery of Christ, for which I have also been imprisoned" (Colossians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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