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매순간 그럴 수는 없다. 기도를 정해진 시간만 하지 말라는 것이다.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던 주님인도를 구해야 한다. 특별히 말씀으로 주님의 완전하심과 선하심부터 확신하고 범사에 그분께 자기전부를 실제로 내어맡기는 기도를 하라는 것이다. (7/22/2016)
- 지인은 원할 때 만나지만 이웃은 매일 접촉하므로 더 신경 써야 할 대상이다. 예수님도 이웃사랑이 하나님사랑만큼 중요하다고 했다. 신자가 실천할 첫째 소명이다. 주님사랑을 알게 된 그 이웃이 또 다른 이웃을 동일하게 섬기면 하나님 나라는 절로 서게 된다. (7/21/2016)
- 하나님이 신자와 평생 함께하는 이유는 신자가 평생 싸워야 할 대적이 있기 때문이다. 자기 안의 죄의 본성과 밖의 흑암의 세력이다. 신자가 본인이 싸울 대상도 모르거나 알아도 싸움에 게으르면 함께하신 그분의 권능과 은혜를 제대로 받을 수 없다는 뜻이다. (7/20/2016)
- 성경진리를 통달해도 십자가 앞에 깨어진 체험 없이는 외식적 믿음에, 예수님과 일대일 대면체험은 있으나 성경진리에 문외한이면 신비주의에 빠진다. 진리대로 체험하고 체험도 진리로 해석할 수 있어야 믿음의 승리를 얻고 다른 이도 복음으로 초대할 수 있다. (7/19/2016)
- 범사에 감사하라 했지만 절로 감사해지는 좋은 일까지 그럴 필요는 없다. 반면에 전혀 감사가 생기지 않는 나쁜 일에도 하나님 사랑과 은혜가, 최소한 완벽한 섭리와 주권이 숨겨져 있으니 끝까지 찾아보라는 뜻이다. 그럼 고난 중에도 기뻐할 수 있다는 것이다. (7/18/2016)
- 신자가 언제나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받는 것이 아니다. 그분을 향한 신자의 마음이 순전하고 진실할 때만 그렇다. 만약 교만 탐욕 죄악은 물론 그릇된 종교적열성이 개입되면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이 깨트려져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꼼짝도 않으실 수 있다. (7/15/2016)
- 신자가 가장 자주 쉽게 빠지는 시험은 재물이다. 의지적 믿음이나 재물에 대한 사고의 전환으로 결코 이길 수 없다. 자기인생의 참 주인이 하나님이라야만 한다. 부요나 궁핍과 무관하게 나날이 거룩하게 자라갈 하나님의 사람이 정말로 되고 싶은지에 달렸다. (7/14/2016)
- 순전한 복음은 성령이 역사해 십자가 구원진리를 정확히 깨닫게 해주고 그 깨달음은 삶의 근본적 변화로 이어지게 마련이다. 진리의 깨달음과 삶의 변화가 없는 믿음은 아무리 경건해 보여도 거듭난 새 생명이 아니라 죄의 삯인 죽음에 계속 머물러있는 것이다. (7/13/2016)
- 고난의 크기를 자기의지력과 비교하면 불신자다. 고난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고 그분과 비교하면 신자다. 그분보다 큰 것은 세상에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신자가 염려를 멈추지 못함은 그분보다 자기의지력을 믿었던 타성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때문이다. (7/12/2016)
- 성경은 항상 기뻐하라고 명한다. 줏대 없는 바보가 되거나, 억지로 웃거나, 낙관적사고로 바꾸면 기쁜 일이 생긴다는 뜻이 아니다. 하나님의 신자에 대한 계획에 실패는 절대 없고 그분만이 줄 수 있는 하늘의 기쁨을 풍성히 예비해놓았으니 찾아서 누리라는 것이다. (7/11/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