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롤러코스터
- 세상 사람의 인생목표는 최대한 왕처럼 살아보는 것이다. 신자의 그것은 자신은 아무리 낮아지더라도 참 왕이신 하나님만 따르는 것이다. 그분의 백성으로 현재 처한 위치에서 자기 하는 일을 통해 그분의 영광을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 최대한 드러내는 것이다. (11/4/2016)
- 전혀 이해되지 않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명하심을 전혀 어울리지 않는 상황에서 들을 때가 있다. 현재로선 상상도 안 되는 너무나 풍성하고 아름다운 그분의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는 뜻이다. 하나님이 조종하는 롤러코스터를 기꺼이 탈 수 있어야 참 믿음이다. (11/3/2016)
- 신자는 세상 사람을 향해 그들 삶의 방식이 틀렸다고 자신의 거룩한 삶을 통해 선포하는 자다. 영적 찔림과 수치를 느낀 세상 사람은 자연히 신자를 핍박하게 된다. 주님 따라 좁지만 의로운 길을 걸어가는 신자에게 고난은 기피대상이 아니라 필연적 결과다. (11/2/2016)
- 믿음의 본질은 환난의 눈에 보이는 피해가 불편하긴 해도 하나님과 개인적 관계가 비틀어져 그분이 침묵 외면하는 것이 더 고통스러운 것이다. 바꿔 말해 눈에 보이지 않는 그분의 선하심만 온전히 붙든다면 어떤 환난도 믿음으로 이겨낼 수 있다는 뜻이다. (11/1/2016)
- 영생이 믿음의 최고 열매지만 전부가 아니다. 주님은 구원이후 천국입성까지 신자 삶의 모든 측면에서 당신의 영광의 빛이 비춰 나오게 해주신다. 사망의 골짜기 같은 고난에 빠져도 반드시 당신이름이 높아지게 결말짓고 신자로 당신을 점점 닮아가게 해주신다. (10/31/2016)
- 세상은 하나님의 선한 섭리와 주권을 알지 못해 현실모순과 재앙을 보고 그분이 없거나 방관한다고 반발한다. 신자도 고난이 닥치면 의심과 불평이 생기지만 신자의 삶에서 그분의 거룩한 손이 떨어진 적이 결코 없다. 신자가 그분 은혜를 깨닫지 못했을 뿐이다. (10/28/2016)
- 세상윤리는 항상 상대적이다. 이순신은 한국의 최고충신이지만 일본의 최고원수이고 풍신수길은 이와 정반대다. 인류전체를 거룩하게 다스리는 하나님의 절대적 윤리로는 그분을 믿고 따르는 자가 의인이고 그렇지 않으면 어떤 세상 위인도 죄인일 수밖에 없다. (10/27/2016)
- 하나님 은혜가 주일날 교회에만 임하거나 가장 충만히 역사한다고 믿는 신자와, 교회 밖 일주일간 현실 세상에 더 넘치게 역사한다고 믿는 신자가 있다. 당연히 그분께 전자는 주일만 종교적인 최고 열성을, 후자는 실제 삶에서 전적 헌신을 바치게 마련이다. (10/26/2016)
- 십자가 구원은 하나님께 겸허히 돌아오는 사람은 그 모습 그대로 받아주는 사랑이다. 있는 그대로 우리를 받아주셨다면 구원 후의 죄도 겸허히 자백회개하면 동일한 십자가사랑으로 용서해주시며 또 거룩하게 자라는 일도 그 사랑으로 이끌어주시겠다는 뜻이다. (10/25/2016)
- 믿음의 출발은 하나님 권능으로 바꾸지 못할 절망적 상황이 없음을, 예수님 사랑으로 새롭게 하지 못할 극악한 죄인이 없음을, 성령 역사로 씻지 못할 내면의 상처 탐욕 죄악이 없음을 아는 것이다. 믿음의 완성은 그래서 주님께 자신의 전부를 맡기는 것이다. (10/24/2016)
주님 말씀에 따라 살려고 하면 할수록 죄와 멀리하고 구별 된 삶을 살려 하면 할수록 왜 이렇게
삶이 힘든걸까? 의야했습니다. 죄가 싫고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는 것 또한 싫고 주님 좋아하시는 그것에만
관심이 있고 주님을 향하여만 있으려면 그 길이 너무도 외롭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맛보니
어떠한 고난도 넉넉히 이길 수 있음은 하나님의 사랑이 내 마음에 부은 바 되었기에 그러함을 깨닫습니다.
세상이 주는 어떠한 복 보다 더욱 큰 복...팔복....심령이 가난하고...애통하며 온유하고 의에 주리고 목마르며
온유하고 마음이 청결하며 화평케 하는 자로 핍박을 받을 때 기뻐하며 즐거워 할 수 있는것은
마음에 이미 천국을 소유했기에 그러함을 깨닫습니다.
주님...주님 나라에 임할때까지 믿음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님이 조정하시는 롤러코스터를 기꺼이 탈 수 있는자로 세워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