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일에 지각은 없다.
- 신자는 무슨 소원이든 기도할 수 있으나 하나님도 그것을 함께 기뻐해주실지, 또 응답되면 자신의 영적 성장과 그분의 영광을 증진시킬지 진지하게 따져봐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차라리 기도하지 말든지 최소한 기도한대로 응답되리라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6/18/2018)
-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기 위해 성자가 되려고 시도하지 말라. 이 정도 잘못쯤은 주님도 눈감아주시겠지 여겨지는 것들부터 하나씩 고쳐나가야 한다. 어느새 신자에게서 예수님 모습이 조금씩 비춰져 나온다는 말을 이웃으로부터 들을 수 있어야 한다. (6/15/2018)
- 하나님이 모든 인간에게 바라는 것은 당신과의 순전한 교제 동행이다. 그분의 형상을 닮은 인간이라면 반드시 행할 바다. 신자가 날마다 죄를 씻어 마음이 깨끗해지고 성경말씀대로 순종함이 종교적 의무 이전에 정말로 인간답게 살고 있다는 증거일 뿐이다. (6/14/2018)
- 인생에서 제일 늦었다 생각될 때가 실은 제일 빠른 때다. 자기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 품으로 돌아가는 일은 물론 그분의 일에 충성함에 지각이란 아예 없다. 언제라도 시행하는 그때가 제일 빠른 때다. 아직도 늦장 부림은 세상 미련이 많이 남은 탓이 아닐까? (6/13/2018)
- 하나님을 믿는다는 의미는 실은 간단하다. 인간과 인간이 이뤄낸 세상의 좋은 것들을 믿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간과 그 업적이 나쁘다는 뜻이 아니다. 그것들이 나와 내 인생에 진정하고도 궁극적인 가치 의미 기쁨을 줄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6/12/2018)
- 경건의 모양만으로 만족하는 신자와 능력까지 체험하는 신자가 있다. 성경지식과 기독교관습에 능하면 경건해졌다고 여기는 자와 말씀대로 실천하며 예수님을 삶에서 따라가는 자다. 누가 성령의 중생케 하는 능력에 힘입어 주님을 더 닮아갈지는 너무 자명하다. (6/11/2018)
- 선을 선으로 갚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신자는 악을 선으로 갚아야한다. 악을 이길 힘은 선뿐이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악을 당신의 선으로 갚아주셨기 때문이다. 신자는 누구와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던 주님의 사랑으로 행해야 한다는 뜻이다. (6/8/2018)
- 누구나 갈급하고 공허한 마음을 다스리길 원하나 죄로 찌들어 수시로 향방 없이 바뀐다. 자기 내면조차 스스로 통제는커녕 이해도 못한다. 인간에게 지정의와 영혼을 부여하신 하나님만 가능하다. 그분께 자기전부를 의탁할 때 비로소 마음의 참된 쉼을 얻는다. (6/7/2018)
- 세상에선 금 수저 물고 태어나는 자도 있지만 하나님 나라엔 모두 흙 수저로 태어난다. 신자마다 당신의 선하신 계획이 있고 그에 따라 당신께서 일생토록 훈련 연단 성장시키실 뿐이다. 신자의 고난은 영적인 금 수저로 변화시키는 그분만의 완벽한 방식이다. (6/6/2018)
- 불신자는 인생목표와 그 실현방안을 자기가 정해 자기 힘으로 수행하는 자다. 불완전한 인간이 스스로 정해 스스로 행하면 결과도 스스로 불완전해진다. 하나님이 주신 인생목표를 그분의 인도대로 순응 실천하는 신자만이 인생의 온전한 결실을 맺을 수 있다. (6/5/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