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 쥐의 의사소통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사막 쥐는 많은 아이가 애완용으로 키울 만큼 아주 친화적이고 복슬복슬 털이 많은 설치류다. 그것들은 의사소통을 아주 중요하게 여긴다. 과학자들은 가장 명확하게 소통할 수 있는 특정한 집단의 사막 쥐들이 그들 사회에서 아주 높은 지위에 있음을 발견했다.
오랫동안 과학자들은 사막 쥐들 소통의 아주 적은 부분에서만 소리가 들려서 혼란스러워했다. 그 이유는 인간의 귀가 들을 수 있는 소리는 초당 2만 사이클이 한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막 쥐는 대화의 대부분을 초당 32,000사이클의 고음으로 행한다. 너무 높은 피치의 소리라서 인간은 들을 수 없다.
이런 초고음 주파수의 소리를 녹음하여서 천천히 재생시켜 봤다. 사막 쥐들 대화의 대부분이 여러 종류의 휘파람이었다. 이 휘파람들은 대화의 목적에 따라서 소리가 달라졌다. 연구원들이 사막 쥐 들의 대화를 완전하게 통역할 수는 없으나, 다른 쥐들이 어디에 있는지 물으면서 자기가 있는 위치를 보고하는 내용임을 알게 되었다.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을 말씀이라고 칭한다. 그는 성경에서 창조하고 보존하는 말씀으로 제시된다. 그분에 대한 이런 계시는 의사소통이 하나님의 속성에서 필수적인 요소임을 깨닫게끔 해주려는 뜻이다. 의사소통은 진화로 발전된 것이 아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하단 말인가? 대화는 사랑이 풍성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선물이다. 성경에서 그분이 당신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읽은 적이 있는가?
Ref.: Science Digest, March 1978, page 53. Photo: Golden Golden Agouti Gerbil – Wkipedia (PD) © 2024 Creation Moment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