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힘

조회 수 646 추천 수 39 2010.08.18 00:26:32

과학의 역사, 특히 진화를 지지하는 과학의 역사를 살펴보면 그것이 존재하든 존재하지 않든 어떤 것을 찾을 것이라는 기대의 힘을 발견한다.

1859년 다윈의 책이 출판된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소위primordial slime(원시 점액?:생명의 근원이 된다고 상상되는 끈적끈적한 점액물질)으로부터 생명이 시작됬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Ernst Haeckel은 이 원시점액으로 부터 생겨난 최초의 단세포 생물로 부터 발생한 많은 생물군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이러한 생물들이 심해 해저에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H.M.S. Challenger탐사선이 해저로 부터 샘플을 채취했다.  형체가 없는 원형질물이 모든 샘플병의 바닥에서 발견되었다. 과학자들은 헤켈의 예언적인 발언을 확인하고자 하는 열망에 이것들을 “ 진행중인 생명(life in the making)”이라고 선언하면서Bathybius haeckeli이라고 명명했다. 그러나, 수년후 한 화학자가 병의 바닥에 사용된 보존제는 알콜이었고 바닷물이 이 알콜에 부어졌을 때 석회 황산염의 무형질의 침적물이 생성됬었다고 말했다. 이것은 생명과 아무런 연관이 없는 것이었는데 이 당혹스런 사실은 영국 언론에 결코 보도되지 않았다.


실제로 만약 당신이 하나님이 없다고 확신하면 하나님의 증거를 보는 것이 아주 어려울 것이다. 만약 당신이 마녀가 빗자루를 타고 날 수 있다고 믿으면 당신은 그에 대한 증거를 찾으려 들 것이다. 인간들은 이러한 일들을 세대에 걸쳐 행해왔다. 오늘날도 계속해서 진화론자들은 자신들이 사실일 거라고 기대하는 바에 대한 증거를 찾고있다.

Notes:

Creation, 12/00-2: 2001, pp. 36-41, "Life from life...or not?"



mskong

2010.08.18 13:29:41
*.226.142.23

글의 주제와는 틀리는 이야기지만...이번 주말에 제가 다짐을 한것이 있습니다. 믿음에 대해서 조금(아니 아주 많이) 혼란스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의 믿음을 주제로 한 글들을 한번 쭈욱 읽어 보려합니다. 머리가 나빠서 정리가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이참에 정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제와는 상관없지만 이런 댓글도 괜찮치요?

김 계환

2010.08.19 01:56:52
*.27.197.139

감사합니다 그런 노력을 통하여 "넘치는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24 정확한 혈액 김 계환 2009-05-17 776
323 지구가 움직이나? master 2019-06-17 778
322 멍청한 새 머리라니? 김 계환 2009-05-21 780
321 약이 되는 마늘 김 계환 2011-07-04 780
320 하나님께서 쥐에게 한 비밀을 주셨다 김 계환 2009-06-07 783
319 한 세포가 얼마나 복잡한지 아시는가? 김 계환 2010-02-08 793
318 과학자들이 지능에 관하여 더 많이 알아가고 있다. 김 계환 2009-07-10 796
317 내장된 오류 교정장치 김 계환 2009-05-28 797
316 기아를 유발시키는 식사 김 계환 2010-04-04 808
315 과학자들이 우리가 “마춤”지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한다 김 계환 2010-01-26 813
314 생명의 기원 이론들에 대한 새로운 문제점 김 계환 2010-01-08 816
313 노아의 방주를 찾아낸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김 계환 2009-06-24 818
312 당황하게 만드는 진화론 김 계환 2009-08-08 820
311 두번째 혹 세번째 직업을 갖는 것은 수지 맞는 일이다 김 계환 2010-01-02 826
310 1582년 10월 5일이 달력에 없는 이유 김 계환 2010-01-01 828
309 정글의 법칙: 협력 김 계환 2009-12-16 831
308 다윗 왕이 샤핑 몰에 갔었나? 김 계환 2009-03-23 832
307 단순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아니면 복잡한 것에서 단순한 것으로? 김 계환 2009-11-25 834
306 “쥐박사”가 곰팡이에서 지혜를 발견했다 김 계환 2009-06-04 845
305 두번째 쌍의 눈들 김 계환 2009-07-06 84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