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 도둑

조회 수 136 추천 수 0 2015.04.28 20:06:57


꽃으로 부터 전혀 꽃가루를 건드리지 않고 넥타만 가져가는 새와 곤충을 넥타 강도라고 부른다. 우리는 넥타 강도들이 식물과 나무에 해가 될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막 티크 나무는 넥타 강도- 보라색 태양새가 없이는 생존할 없다.


번식을 위해서 나무는 새들이 자신의 꽃들의 꽃가루를 날라주어야 한다. 그러나 나무는 자기 자신의 꽃가루로는 번식할 없음으로  꽃에서 꽃으로 나무에서 다른 나무로 꽃가루를 전달 해주는 새들을 필요로 한다. 꽃가루를 전달하는 새들을 격려하는 어떠한 수단도 티크 나무에 도움이 된다.


바로 여기에 보라색 도둑이 몫을 한다. 델히 대학의 연구자들이 태양새는 꽃가루를 전달하는 새들이 꽃들을 방문하기 한시간 전쯤에 꽃들을 찾는다. 보라색 태양새는 길고 뾰쪽한 부리를 가지고 있어 넥타를 마시기 위해 꽃의 밑둥이를 쑤신다. 이때 부리는 꽃가루를 전혀 건드리지 않는다. 이때  넥타의 60%정도가 없어져서 꽃가루 전달자 새들에게 비교적 소량의 넥타만을 남겨놓는다. 이것은 꽃가루 전달자들이 충분한 음식을 얻기위해서 많은 꽃들과 나무들을 방문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리하여 많은 꽃가루를 퍼뜨리는 결과를 가져온다.


연구자들은 도둑은 위협받는 종의 나무의 번식 능력에 건설적이며 중요한 역할을 행한다 지적했다. 이는 참으로 맞는 말이다. 특이한 그러나 중요한 먹이 배열은 다시한번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얼마나 놀라우신 분인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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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These trees don't mind getting robbed", Science News, 7-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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