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숨을 쉬며 수 천개의 턱을 가지고 있지만 입은 없고 50개의 팔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팔에 눈이 붙어있는 것은 무었인가? 이것은 다음에 나올 별들의 전쟁 영화에 나오는 새로운 생물체가 아니다. 이것은 바로 불가사리이다.
불가사리를 하나님께서 디자인하셨을때 마치 당신께서 다른 모든 생물과 어떻게 다르게 이 생물을 만들 수 있는 가를 보여주시고자 하셨던 것처럼 보인다. 종에따라서 이 불가사리는 세개 내지 오십개의 팔을 가지며 각각의 팔은 그 끝에 눈이 하나씩 달려있다. 불가사리의 거친 피부는 작은 턱뼈로 덮혀있어서 기생충들이 자신의 몸에 달라붙는 것을 막는다. 더 놀라운 것은 수천개의 턱뼈는 각각 독립적으로 작동을 한다는 사실이다. 산소를 얻기위해 이 불가사리는 자신의 발에 있는 튜브를 통해 물을 빨아들이고 이 각각의 튜브는 다른 발과 연결된 조그마한 펌프와 파이프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불가사리는 우리의 창조주께서는 창조물들을 어느 특정한 방법으로만 만드실 필요가 없으시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신학적인 용어로 이를 “자발적 창조”라고 부른다. 만약 하나님께서 결정하셨다면 당신과 나는 우리의 발로 숨을 쉬어야 했을 수 도 있었을 텐데 기쁘게도 우리는 그럴 필요가 없다. 그러나, 자발적 창조의 성경적 진실은 현대 과학적 방법의 기초를 제공하였던 중요한 아이디어들 중의 하나였다.
Notes:
Bob Devine, Uncle Bob’s Animal Stories (Moody Press, Chicago, IL, 1986), pp. 65-70. Photo: Arm tip of the Leptasterias polaris starfish, showing tube feet and eyespot. Courtesy of André-Philippe D. Picard.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Share Alike 3.0 Unported lic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