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발로 숨을 쉰다

조회 수 276 추천 수 34 2014.04.07 01:08:49

발로 숨을 쉬며 수 천개의 턱을 가지고 있지만 입은 없고 50개의 팔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팔에 눈이 붙어있는 것은 무었인가? 이것은 다음에 나올 별들의 전쟁 영화에 나오는 새로운 생물체가 아니다. 이것은 바로 불가사리이다.

불가사리를 하나님께서 디자인하셨을때 마치 당신께서 다른 모든 생물과 어떻게 다르게 이 생물을 만들 수 있는 가를 보여주시고자 하셨던 것처럼 보인다. 종에따라서 이 불가사리는 세개 내지 오십개의 팔을 가지며 각각의 팔은 그 끝에 눈이 하나씩 달려있다. 불가사리의 거친 피부는 작은 턱뼈로 덮혀있어서 기생충들이 자신의 몸에 달라붙는 것을 막는다. 더 놀라운 것은 수천개의 턱뼈는 각각 독립적으로 작동을 한다는 사실이다. 산소를 얻기위해 이 불가사리는 자신의 발에 있는 튜브를 통해 물을 빨아들이고 이 각각의 튜브는 다른 발과 연결된 조그마한 펌프와 파이프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불가사리는 우리의 창조주께서는 창조물들을 어느 특정한 방법으로만 만드실 필요가 없으시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신학적인 용어로 이를 “자발적 창조”라고 부른다. 만약 하나님께서 결정하셨다면 당신과 나는 우리의 발로 숨을 쉬어야 했을 수 도 있었을 텐데 기쁘게도 우리는 그럴 필요가 없다. 그러나, 자발적 창조의 성경적 진실은 현대 과학적 방법의 기초를 제공하였던 중요한 아이디어들 중의 하나였다.

Notes:
Bob Devine, Uncle Bob’s Animal Stories (Moody Press, Chicago, IL, 1986), pp. 65-70. Photo: Arm tip of the Leptasterias polaris starfish, showing tube feet and eyespot. Courtesy of André-Philippe D. Picard.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Share Alike 3.0 Unported licens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4 친구랑 같이 사는 개미 김 계환 2014-06-01 217
603 정원사 개미 김 계환 2014-05-22 254
602 가장 황당한 꿀벌 김 계환 2014-05-21 266
601 머리 뚜껑이 열리는 곰팡이 김 계환 2014-05-19 294
600 얼굴이 빨개진 물고기 청소하기 김 계환 2014-05-15 274
599 도덕은 인간을 위한 것이다 김 계환 2014-05-13 261
598 진화론자들은 “루시”를 너무 좋아한다 김 계환 2014-05-12 284
597 태양이 더 빨리 회전해야 하나? 김 계환 2014-05-09 257
596 단순한 생명은 없다 김 계환 2014-05-08 229
595 지구상 가장 작은 컴퓨터 김 계환 2014-05-05 296
594 공룡이 거대한 미스테리인가? 김 계환 2014-04-30 319
593 다양성의 순전한 기쁨을 위하여! 김 계환 2014-04-28 242
592 해와 달과 별들 김 계환 2014-04-24 190933
591 물들의 중간에서 김 계환 2014-04-22 357
590 당신 머리의 머리카락 김 계환 2014-04-21 284
589 신기술이 창조를 지지한다 김 계환 2014-04-21 261
588 우리 몸의 엔진 김 계환 2014-04-10 28296
587 땅 늑대(aardwolf) 김 계환 2014-04-09 31956
» 이것은 발로 숨을 쉰다 김 계환 2014-04-07 276
585 완전히 얼어붙은 다람쥐 김 계환 2014-04-06 290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