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있습니다.

조회 수 52 추천 수 0 2020.12.20 05:00:48

1, UFC, 권투, 무에타이같이 돈을 베팅하고 운동을 해서 몸을 단련한 선수들끼리 서로 경기를 하다가 승자를 내는 스포츠가 하나님의 가르침 안에서는 해선 안되는 스포츠 아닌가요?? 선수들이 경기를 하는 과정에서 뼈도 뿌리지고, 멍들고, 피도 나고, 이빨도 부러지고, 심지어 죽기까지 하는 격투 스포츠를 돈을 걸고 열광하는 관중들을 봤을때 성경적으로 어떠나요?? 성적이 곧 선수들의 밥벌이인지라 "오늘 열심히 해서 꼭 이겨야지" 같은 이런 각오을 넘어 "내가 상대를 밟고 넘어야 내가 산다" 같은 이런 비정한 각오를 할것인데, 이런 감정 또한 비성경적이지 않나요?   

 

2, 열받아서 화가 나거나 짜증나는건 죄때문에 생기는 현상인가요?? 만약 맞다면 예수님도 성전안에서 잡상인들을 보고 열받아서 화를 내는건 어떻게 봐야하나요?? 만약 화가 죄때문에 생긴 현상이 아닌 하나님이 창조 하신대로라면 천국에서도 성질 나거나, 화가 나거나, 짜증나는게 가능하다는 뜻인가요?

 

 


master

2020.12.21 05:41:43
*.115.239.75

1. 태권도, 유도, 레슬링, 무에타이 등 일대일로 싸우는 운동이 발전한 데는 신체를 단련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외부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선한 목적이 많았습니다. 그런 선한 목적을 장려하기 위해서 올림픽 종목으로도 채택된 것입니다. “시합에 이기려는 뜻이 상대를 밟고 넘어야 내가 산다는 것”은 모든 스포츠에 다 적용되는 필연적인 과정과 결과입니다. 그보다는 자신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검증 받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어 목표를 달성하려는 의도가 더 많을 것입니다. 격투 운동들을 단순히 성경적이냐 아니냐로 따지거나 그 모두를 잘못이라고 매도할 문제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UFC 같이 시합 중에 과도하게 피가 튀고 뼈가 부러지는 일이 매번 발생함으로써 관중들을 극도로 흥분시켜서 증오나 복수 같은 대리 만족의 감정으로 몰고 가는 종목은 분명 비성경적입니다. 무엇보다 격투기를 포함한 모든 스포츠에 돈을 걸고 도박을 하는 것은 하나님이 금하는 죄입니다.

 

2. 영성- “감정을 살려라 - http://whyjesusonly.com/feelingok ”는 사이트의 글들을 처음부터 참조하십시오. (2년 이상 성경공부한 방대한 내용이라 연재를 하다가 오랜 기간 중지하고 있습니다만...) 모든 감정은 하나님이 인간에게만 선한 목적으로 주신 것으로 처음 발생할 때는 가치중립적입니다. 예컨대 화는 불의 불법 죄악 사탄 등 추하고 잘못된 죄악을 바로 잡으라는 뜻으로 주신 것입니다. 화를 하나님이 주신 선한 목적대로 적용 표현 발휘하면 선한 일이 되는데 대표적으로 예수님이 성전을 청소하실 때에 분을 내신 것입니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엡4:26) “해가 지도록”이라는 것은 유대 달력은 해가 지면 새 날이 시작되는 것이므로 그날 안에 부정적인 감정들은 다 긍정적으로 해소하라는 것입니다. 특정 감정에 오래 몰입하여서 죄로 발전시키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천국에선 죄악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아예 악한 감정은 생길 수 없으며 하나님이 주신 선한 목적대로 좋은 감정만 생기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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