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드려요. (음행)

조회 수 174 추천 수 0 2023.12.05 00:30:26

야동보고 자위하는것도 음행하는걸까요?

야동보면 하나님 나라 상속받지못햘까요?

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엡5:5)

 

궁금합니다

 


CROSS

2023.12.05 03:07:07
*.107.147.201

  음행하면 지옥에 간다는 말과

  

  음행하는 자가 지옥에 간다는 말은 

 

  서로 다릅니다 

 

 

master

2023.12.05 03:23:48
*.115.238.98

엡5:5은 음행하는 자, 더러운 자, 탐하는자 곧(=) 우상숭배자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방신의 신전에서 온갖 음란하고 더러운 행위를 하는 자를 설명한 것입니다. 그런 관습이 없는 오늘날로 치면 오직 음란한 생각으로 가득 차서 단 방법 가리지 않고 무조건 자기 성욕을 채우려는 자(CROSS님 댓글의 '음행하는 자')에 해당됩니다. 단순히 가끔 자위하는('음행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의 기준은 오직 성령의 간섭으로 회심하여서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였는지 여부 하나 뿐입니다. 신자가 되어서도 때로, 특별히 혈기 왕성한 청년으로선 야동을 보며 자위할 수도 있습니다. 신자가 그랬다고 하나님 나라를 상속 받지 못하는 것은 아니니까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럼에도 야동을 보며 자위 하는 것은 예수님이 마음으로 음욕을 품는 것도 간음이라고 말씀하신 범주에 속합니다. 심판받지 않는다고 예사로 여기고 계속해선 안 되며 최대한 멀리해야 할 죄입니다. 그런 충동이 일 때마다 운동이나 취미 활동으로 대체하고 무엇보다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에 집중하십시오.  

지디니슴

2023.12.05 03:42:53
*.120.251.57

저에게 성관계를 원했던 첫사랑이 자꾸 생각나서요... 사랑으로 한몸을 이루고싶은 욕구가 자꾸 생각나서요 야동속여자한테 음욕을 품진않는데 그냥 아내가있었으면 하는마음이강하니 성욕도 강해지는것같습니다 괜찮을까요?

master

2023.12.05 03:45:35
*.115.238.98

그럴수록 어서 빨리 새로운 사랑을 찾으셔서 결혼하여 가정을 꾸리도록 노력하십시오. 죄송하지만 마치 포르노를 보며 자위를 계속하려는 핑계를 구하는 것 같습니다. 

지디니슴

2023.12.05 03:57:02
*.120.251.57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괴롭네요 죄책감도 들고 말씀 하신대로 노력해봐야겠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150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552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701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964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918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2002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6] 운영자 2004-09-29 6058
3951 롯을 위한 변호 [7] 성경탐닉자 2023-12-08 74
3950 목사님 메일 상담 감사합니다 성경탐닉자 2023-12-08 30
3949 저출산 문제와 도고 기도를 해주는 동기에 대한 질문 [8] CROSS 2023-12-08 75
3948 저는 구원을 받지 못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4] 바오밥나무 2023-12-07 156
» 질문드려요. (음행) [5] 지디니슴 2023-12-05 174
3946 하나님에 대한 불만 불평이 드는 감정 [1] 베들레햄 2023-12-04 55
3945 세상은 악한자가 더 잘되나요? [3] 베들레햄 2023-12-04 64
3944 주님의 질병 구원은 왜 드문가요 [1] 베들레햄 2023-12-04 55
3943 유언? '하나님 저를 결코 버리지 마옵소서' [1] 구원 2023-12-03 80
3942 세상과 불신자에게 정죄와 책망을 받을 때 [2] 바오밥나무 2023-12-01 154
3941 창세기 초기 인류 질문입니다(카인,카인의 후예, 땅의 자손) [2] 성경탐닉자 2023-12-01 103
3940 온 세상 끝까지 복음이 전해질때 [1] 베들레햄 2023-12-01 56
3939 솔로몬은 왜 르호보암에게 왕좌를 물려주었을까요? [1] 베들레햄 2023-12-01 54
3938 아담의 자손 번성? [1] 베들레햄 2023-12-01 54
3937 기독교의 극성 행위? [1] 베들레햄 2023-11-29 117
3936 정치를 보면 답이 없는거 같습니다 [3] 베들레햄 2023-11-29 142
3935 주님은 지켜보시기만 하시는 건가? [2] 베들레햄 2023-11-29 88
3934 한국교회문제 현실교회 문제 교인들에 대한 냉소 [1] 베들레햄 2023-11-29 77
3933 교회를 다닌다고 성령이 다 임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2] 베들레햄 2023-11-29 88
3932 마가복음 6:5의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의 의미? [1] 도넛 2023-11-29 7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