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아직 구원을 받지 못하셨는데 지금 너무 위독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버지에게 한번의 기회를 주실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지금 상황에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너무도 막막하여 이곳에 염치없지만
너무도 급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쾌차하셔서 구원받을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리겠습니다....
김윤미 자매님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말씀드리기 아주 송구스럽지만
너무나 위독하시다니까 알아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뜻일 뿐입니다.
마지막까지 기능이 남아 있는 것이 눈보다 귀입니다.
혹시 의식이 없어 중환자 실에 가만히 누워만 계시더라도
귀에다 대고 복음을 전하시면 얼굴 표정으로 동의하는 표정을 지을 수 있습니다.
때로는 웃으면서 구원 초정에 긍정의 표시를 하기도 합니다.
섬기시는 교회의 사역자님을 모시고 조용하게 예배나 기도를 드리면서
귀에다 대고 복음을 전해달라고 부탁을 드려보시지요. 샬롬!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따님의 기도를 들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그래서 한 영혼이 주님을 영원히 떠나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고 주님을 영접하게 하옵소서...
주님... 주님... 임하시고 도와 주시고 인도 하옵시고... 복음이 전해지게 하옵소서...오 주여...도우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하겠습니다. 따님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 주시
옵소서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