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와 콜롬비아의 초코 인디안들은 아름다운 독화살 개구리의 가죽으로 부터 나오는 독을 사용해서 독화살을 만든다. 이 개구리의 밝은 오랜지와 짙은 파란색 피부는 천적들에게 내가 피부에 독을 가지고 있으니 나를 가만히 놔두라는 경고를 보낸다.
비록 이들이 맹독성이라도 이 독화살 개구리는 양서류 세계에서 가장 사랑이 많은 부모중의 하나이다. 암컷은 자신의 짝의 영토내의 잎싸귀 더미에 약 12개의 알을 낳는다. 부모들 둘다가 이 알들을 지키는데 올챙이가 될때까지 촉촉하게 보호한다. 그런다음 암컷은 각각의 올챙이가 자신의 등에 기어오르게 한다음 한번에 한마리씩 정글 숲의 큰 잎사귀 사이에 만들어진 자기만의 조그마한 물웅덩이에 집어넣는다. 어미 개구리는 각각의 올챙이가 어디에 있는지를 기억하고 있다가 정기적으로 찾아가 미성숙한 알들을 낳아 이 자라는 어린것들이 먹을 수 있도록 한다.
이 어른 독화살 개구리의 자신들의 자녀에 대한 보살핌은 자신의 후손에 대한 사랑에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하며 우리가 알듯이 하나님이 모든 사랑의 저자임을 안다. 그러나 이러한 보살핌이 프로그램된 본능일지라도 우리는 여전히 그 프로그래머를 찾아야 하는데 이는 우리를 다시 창조자로 되돌려 보낸다. 이러한 지혜는 그냥 생겨났다고 말할 수 없다.
References: Brownlee, Shannon, 1985, Discover, May, p.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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