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공기역학적으로 가장 날씬한 비행기보다도 더 매끄럽게 바람을 지나친다는 사실을 아시는가? 바람이 불때 나무의 잎사귀와 가지들이 움직여서 바람이 지나가도록 길을 열어준다. 결과로 나무가 제트 비행기보다도 더 적은 공기저항을 갖는다.
우리 주위의 창조물들 중에서 변화에 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생명체들의 많은 예들을 찾아볼 수 있다. 다시말해 생명들은 딱딱하게 고안된 것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서 필요한 약간의 유연성을 갖도록 만들어 졌다는 말이다.
대기권의 이산화 탄소의 증가에 대해 많이들 이야기하고 지구 온난화에 대해 많이 걱정한다. 그러나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이산화 탄소의 양은 화산폭발시의 것에 비하면 거의 제로에 가깝다. 이제 과학은 공기중의 이산화 탄소를 조절하기 위하여 식물들이 어떻게 디자인 됬는지를 안다. 이산화 탄소의 농도가 높아지면 많은 식물들은 이산화 탄소이 흡수를 증가시키고 동시에 더 많은 양의 산소를 만들어 낸다. 이산화 탄소의 공기중 농도가 증가할때 식물들은 덜 쉽게 썩는 세포조직들은 만들어내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 조직은 과도한 탄소를 더 오랫동안 묶어놓는다.
우리의 창조주는 우리가 그의 창조물을 보살필것을 기대하신다. 그러나 그 분은 우리가 조절할 수 없는 지구상의 조건들이 있음을 아신다. 그래서 변화하는 조건들을 안정화 시킬 수 있도록 조정가능한 메카니즘을 만들어 놓으셨다. 우리를 향한 선하심에 우리의 창조주가 얼마나 현명하신가?
References: J. Raloff. Not all Plants will Thrive in a Greenhouse. Science News, August 26. P. 14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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