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좇아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좇았더니
그곳에 이르러 저희에게 이르시되 시험에 들지 않기를 기도하라 하시고
저희를 떠나 돌 던질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사자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돕더라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방울 같이 되더라
기도 후에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서 슬픔을 인하여 잠든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22:39~46)
하나님의 독생자로 성육신하시어 인간의 약함과 고통을
몸소 체휼하셨던 주님..
많은 이들이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중 오해하는거 하나가
에수님은 하나님의 화신으로서 십자가 지는 정도야 보통 인간 보다는
수월하게 감수 하셨을거라는 오해 입니다.
결코 그러하지 않습니다. 양옆에 달린 강도들이 달린 십자가의
고통과는 비교할수없는 무지막지한 십자가를 주님은 지셨습니다.
양옆의 강도는 자기의 죄로 야기된 자기책임의 형벌이었으나
에수님의 십자가는 저를 포함한 모든 이들의 죄의 무게가 실린
십자가 엿습니다.
다가오는 십자가의 고통이 얼마나 클지 아셨기에 하나님으로
성육신 하신 예수님조차 피섞인 땀을 흘리는 고뇌의 기도를
하시며 "할만 하시거든" 이잔을 옮기어 달라 간청하셨습니다(마태 26장)
얼마나 고뇌가 크셨기에 피가 땀과 같이 터져나오는 기도를 하셨을까..
예수님의 희생과 은혜를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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