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지면

그들은 도덕적이 될 수도 있고, 열심히 하나님께 기도도 하고,

구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연인의 마음에는 선한 법칙이 없기 때문에

마음의 선한 실천도 할 수 없으며, 선한 생각도,

선한 심령의 의향도 가질 수 없습니다.



특별하게는 그들 속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무한히 영광스러우신 그분을,

그들의 호흡을 주관하시는 그분을,

모든 자비가 흘러나오는 그분을,

조금도 사랑하지 못합니다.



그들이 자주 하나님을 높이는 일을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얼굴을 하며,

하나님을 높이 찬양하는 것처럼 보여도

이 모든 것은 단지 외식 외에는 아무 것도 아닌 것입니다.



겉으로는 사랑스러워 보여도 그들은 고작 회칠한 무덤 밖에 안됩니다.

그것은 부패(putrefaction)와 악취(rottenness)외에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들에게는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시고,

죽어가는 죄인들에게 고귀하신 은혜를 보여주신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그들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세상의 구속자에게

어떠한 실제적인 경의를 표현해 본 적이 없습니다.




출처 : 조나단 에드워즈 전집 2권(Banner of Truth Trust社 version) 중에서 …


───────────────────────────────────────────






그는 이 말씀의 모든 것을 전했고 들었던 사람들 중에

루디아란 여성이 있었는데, 그녀 역시 이것을 들었습니다.



오늘날에도 교회에서 혹은 공적 예배시간에

많은 이들이 선포되는 복음을 듣습니다.



그러나 그 중 많은 이들이 불신의 상태로

집으로 돌아가고 불신자로서 죽어갑니다.

그런데 루디아에게는 어떤 일이 발생했습니까?

주목하십시오!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신지라."

말씀은 선포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것에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말씀이 선포되는 동안 그들은 다른 사람을 바라보거나,

혹은 자신의 책에 무엇이나 쓰거나 시를 암송하거나

혹은 서로 바라보며 웃음을 보내고 있는지 모릅니다만,

그러나 그들은 복음에 주목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복음에 주목할 때까지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출처 : 마틴 로이드존스의 ‘성경교리 강해’ (기독교 문서 선교회) 중에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진짜 이유” 중국어번역본이 준비되었습니다. master 2023-09-20 1012
공지 신입 회원 환영 인사 [1] master 2020-10-06 1448
공지 (공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했습니다. master 2020-05-15 2625
공지 E-book File 의 목록 [3] master 2019-08-23 1849
공지 크레딧카드로 정기소액후원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file master 2019-07-04 5864
공지 소액정기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18] master 2019-02-19 1895
공지 글을 올리려면 로그인 해주십시요/복사 전재하실 때의 원칙 [14] 운영자 2004-09-29 5952
1085 갈릴리 촌놈들아~~~ 사라의 웃음 2011-10-23 386
» 교회만 다니는 가짜 기독교인들의 서글픈 상태 에클레시아 2011-10-23 492
1083 죽음이 예정된 예수님의 마음 에클레시아 2011-10-23 353
1082 우주의 종말 ② 에클레시아 2011-10-23 313
1081 여러분은 단순 종교인입니까, 진실된 그리스도인 입니까? [1] 에클레시아 2011-10-23 313
1080 요한복음 6장 53-58절 [1] 에클레시아 2011-10-22 652
1079 우주의 종말 ① 에클레시아 2011-10-22 405
1078 진실한 기독교는 솜사탕을 거부하고 가시면류관 복음을 받아들인다 [1] 에클레시아 2011-10-22 378
1077 아무 대가 없이 대신 죽어주신 주님.. 에클레시아 2011-10-21 311
1076 내어버림 받음 [1] 에클레시아 2011-10-21 329
1075 기독교의 교리의 뿌리는 “대속의 교리” 이다 [1] 에클레시아 2011-10-21 375
1074 가까운 이웃 사라의 웃음 2011-10-21 332
1073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읊조리는 나의 노래 사라의 웃음 2011-10-20 385
1072 "진심으로 환영한다.. 사랑한다." 에클레시아 2011-10-20 447
1071 이신칭의를 멀리하는 신학 에클레시아 2011-10-20 438
1070 진짜는 행복보다 거룩을 열망한다 [1] 에클레시아 2011-10-20 585
1069 내가 죽어야 예수님이 사신다. 사라의 웃음 2011-10-20 478
1068 문안인사 [1] 쌀로별 2011-10-19 452
1067 광야의 쓰레기통 [1] 사라의 웃음 2011-10-19 497
1066 기다리시는 하나님 에클레시아 2011-10-19 463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