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사역이 얼마나 바쁜지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목사님 건강하신지요?
이제 연세도 있으신데 여전히 사명으로 이 사역을 감당하시는 것 보니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저는 서울 용산에서 계속 사역하다가 작년에 경기도 이천으로 사역지를 옮겼습니다.
아내가 몸이 약하여 총신 신대원을 4년이나 쉬었는데
졸업을 위해 주님께서 신대원 가까운 좋은 곳으로 인도해주셨습니다.
성경공부를 인도하다가 이 사이트에서 다루는 주제들이 나오면 성도들에게 종종 이 곳을 소개했었습니다.
늘 그 자리에서 묵묵히 복음을 위해 분투하시는 목사님의 모습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엊그제 목사 안수를 받은 것 같은데 벌써 5년차가 되었네요^^;;
누구에게나 따뜻하고 편안하고 겸손한 목회자가 될 수 있도록,
또 나태해지지 않고 성경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사역에 온 힘을 다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먼 곳에서 응원하고 목사님의 이 귀한 사역을 위해 잠시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늘 평안하시고 몸과 마음이 늘 강건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목사님.
아가페 목사님 정말로 오랜만입니다. 목사님께서 여전히 활기차고도 은혜롭게 사역하고 계신 모습을 보니 저 또한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사모님의 건강이 속히 회복되어서 신대원 공부를 잘 마치시길 기원합니다. 목회에는 정년이 없는데 이 사역은 더더욱 오래 할 수 있으니 저는 너무 감사하고 더욱 겸손히 헌신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도 그러셨지만 이 사이트를 주위에 많이 소개해주시고 성령 안에서 말씀과 기도로 교제와 동역이 아름답게 이어지길 소원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생각나는 대로 기도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