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가 교회에서 여자17세와 남자20세 둘이 교회안에서 만나서 사귀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이 둘은 미성년자와 성년의 커플이죠... 둘이 사귀는걸 그들의 부모님이 허락해주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하나님 안에서 사귄다고 하지만 미성년자와 성년이 교회안에서 사귀어도 되는건가요?? 결과적으로는 교회 담임 목사님과 상담후에 그 둘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강제로 헤어지게 한것 또한 교회 목사님으로써 반드시 해야할일 이였을까 의문이 드네요.
2, 두번째 사례는 여자20세와 남자36세 둘이 교회안에서 만나서 사귀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이 둘의 나이차이는 16살차이가 나죠. 둘다 미성년자가 아닌 성년들끼리 합의하에 만나거라 그러러니 합니다만.... 솔직히 말해서 미성년&성년 커플이나 나이차이가 꽤 많이나는 20살&36살 커플이나 색안경을 끼고 보게됩니다. 크리스천 신자로서 색안경을 벗고 이 두 커플을 하나님안에서 건전하게 교제할수 있도록 기도해주는게 올바른건가요?
3, 하나님안에서 건전하게 남녀가 교제할때 스킨쉽의 마지노선은 어디까지인가요? 당연히 혼전순결을 전제로 만나야하는게 당연하지만, 손잡는게 포옹으로 이어질수도 있고 포옹이 뽀뽀로 이어지고 뽀뽀가 나중에는 키스로 이어질수있고 또한 키스가 좀더 노골적인 행위로 이어질수있고... 그렇다고 해서 크리스천 커플이라면 뽀뽀하면 절대로 안된다 혹은 키스하면 절대로 안된다고 할수는 없지않을까요? 크리스천 커플들의 스킨쉽 경계선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는 당사자들의 양심과 상식에 맡길 문제입니다. 원칙적으로 나이 직업 신분 등에 따라 사랑을 제한시켜선 안 되고 진정성, 순전성, 헌신성, 신뢰성, 등으로 판단되어야 할 것입니다. 신자는 먼저 각자가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서 온전해야 하고 서로의 관계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순수하게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
1. 17세와 20세는 그 나이 대에 맞는 순수한 사랑을 하면 됩니다.
2. 나이 차이는 본인들에게 맡겨야 할 문제일 것입니다.
3. 말 그대로 혼전순결을 제외하고는 굳이 경계선을 짓는다는 것이 더 이상할 것입니다. 경계선을 짓기 보다는 빨리 결혼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