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이상한 물

물이 정말 얼마나 이상한 물질인지를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물 분자는 세 개의 원자들로 - 두개의 수소와 한 개의 산소로 구성되어 있다. 산소는 주기율표의 네 번째 그룹에 속한다. 이 네 번째 그룹의 원자들은 점증하는 크기의 순서로 황, 셀레늄 및 텔루리윰들이 있다(산소가 가장 작다). 수소는 이들 원자들과 화합물을 만들 수 있다: H2S, H2Se, H2Te. 이것들의 비등점은 각각 섭씨 60.7, -41.5, -2.2도이다. 그러므로 이 모든 화합물들은 상온에서 가스 상태이다. 네 번째 그룹 원자들의 크기를 생각하면 물은 H2S보다 훨씬 더 낮은 비등점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실제 물의 비등점은 이들 다른 화합물보다 더 높아 섭씨 100도(화씨 212도)이다.

물론 이것만 물이 가지는 비정상적인 특성이 아니다. 물의 고체 형태-얼음은 액체 물에서 뜬다. 그래서 어쨌다고 대꾸할 수도 있다. 그런데 모든 다른 액체의 고체 형태는 언제나 그 액체에서 가라앉는다. 예를 들어 녹은 초의 물을 식히면 밑바닥부터 고체로 변하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물을 제외한 거의 모든 액체들이 그렇게 행동한다. 간단히 말해 가장 흔한 액체 - 우리의 삶을 위해 가장 필요로 하는 액체는 다른 모든 액체들과는 달리 행동한다. 이것은 특별하게 디자인된 것이다! 하나님께서 물을 포함하여 지구를 우리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셨다.

Author: Paul F. Taylor

Ref: Boiling Points of Simple Hydrides,

<  http://www.vias.org/genchem/kinetic_12450_08.html >, accessed 1/26/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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