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번식
성경은 성이 하나님의 놀라운 선물임을 가르치지만 진화론자들은 성적인 번식은 진화하지 않았어야 한다고 믿는다. 진화론자들에 의하면 성적 번식이 진전되었다 할지라도 진화는 그 진전을 제거시켰어야 한다고 여긴다.
한 술 더 떠서 움직일 수 없는 식물들이 성적인 번식을 한다는 점이다. 이 경우 수정을 위하여 수컷의 유전자를 암컷으로 옮겨야하는 문제점이 있다. 상황을 더 복잡하게 만들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그 꽃가루를 운반하기 위하여 곤충들과 심지어 포유동물들을 사용하신다. 진화론자들은 식물들이 동물이 출현하기 전 수백만 년 전 부터 존재했다고 믿기에 그들은 또 하나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유럽 종의 아룸 백합들은 딱정벌레와 파리들을 유인한다. 곤충 하나가 꽃에 앉으면 그것은 미끄러운 기름으로 덥힌 표면에 떨어져 조그마한 털이 가득한 방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간다. 그것은 그 속에 갇혀 좋은 먹이거리가 되는 달콤한 수액 속으로 빠진다. 그것이 그 수액을 마음껏 먹을 수는 있지만 그 과정에서 곤충의 온몸이 끈적끈적해지고 그 꽃의 수컷은 그 곤충에 꽃가루를 듬뿍 발라준다. 그 다음날 그 꽃가루가 가득 발라진 곤충은 자신의 감옥 문이 열려있음을 발견한다. 그래서 그것은 다른 꽃으로 날아가고 본의 아니게 자신이 맡은 꽃가루를 운반한다!
그 꽃이 이렇게 하는 것을 알아냈다고 말하는 것은 마치 공상과학소설 같은 소리이다. 아무도 이 복잡한 관계들을 디자인하여 만들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은 전혀 과학적으로 들리지 않는다. 자연 속의 이러한 배열들을 우리가 더 많이 배울수록 전능하신 창조주께서 생명 왕국의 서로 다른 구성원들 간에 이 아름답고 상생적인 관계성들을 디자인하셨다는 사실이 더 분명해 진다.
Author: Paul A. Bartz
Ref: Batten, Mary. 1983. “Sex & plants.” Science Digest, Oct. p.59. © 2021 Creation Moment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