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들은 한 곤충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두개의 귀를 가지고 있다. 일부는 귀가 다리에, 흉부에 혹은 배에 달려있다. 그러나 이것들 모두는 동일한 원리를 따른다. 즉 소리의 근원을 파악할 수가 있도록 귀들이 분리되어 있다- 한 곤충을 제외하고는.
과학자들은 언제나 사마귀야(praying mantis)가 듣지못한다고 생각해왔다. 1700종에 이르는 사마귀야는 귀처럼 보이는 구조를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 오랜 과정의 구체적인 연구와 실험을 거치고서야 비로서 과학자들이 이 곤충이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계속된 연구결과 마침내 모든 동물왕국에서 가장 이상한 듣는 방법을 발견하게 이르렀다.
사마귀야의 듣는 기관은 귀라고 부르기에 곤란하다. 다른 곤충들과는 달리 사마귀야는 단지 한개의 청력기관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흉부아래 움푹패인 듯한 고랑같은 것에 위치한다. 눈물방울 모양의 고랑은 몸체의 다른 부분에 비하여 더 얇은 표피를 가지고 있다. 표피하에 비교적 큰 공기주머니가 고랑의 양 옆으로 있다. 이 주머니들은 호흡기계와 연결되어있다. 이 주머니의 꼭대기 근처에 소리의 느낌을 전달하는 신경들이 연결되어 있다. 과학자들은 이 청력기관은 초음파 파장을 감지한다고 말한다. 연구자들이 박쥐같은 소리를 나르고 있는 사마귀야에게 들려주었을때 이 곤충은 즉각적으로 자신이 들었다고 생각하는 박쥐로 부터 달아나기 위하여 속임수 비행을 했다.
당신께서 생각하는 것을 만들기위한 하나님의 창조성과 그분의 능력에는 제한이 없다. 우리는 특별히 일부의 사람들이 성경에 오류가 있다고 말하는 것을 들을때 그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Notes:
Miller, Julie Ann. 1986. "Sensory surprises in platypus, mantis." Science News, v. 129. p. 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