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승사자가 자신에게 찾아왔다가, 자신을 안데려가고 다른집으로 갔는데..... 다음날 그 다른집에 갔던 저승사자가 어떤 늙으신분은 데려갔다는 레퍼토리는 예전부터 전설의 고향이나 토요 미스테리 극장같은 공포물에서 나오는 흔한 단골내용이였습니다. 근데..... 만약 혹시라도 이런일이 정말 일어난다면, 이건 마귀에게도 사람의 목숨을 죽일 권능이 있는건가요? 당연히 저승사자는 마귀가 사람을 현혹시킬려고 이렇게 나타난걸텐데요...
2, 욥기에서 나오는것처럼 사단이나 마귀에게는 사람의 목숨을 죽일 권능이 없다고 한다면... 사람을 다치게하거나 병을 주거나 혹은 어떤 사람에게 저주를 퍼부어서 순식간에 엄청난게 불운이 찾아올수도 있을까요??
3, 크리스천 연인끼리 아가서에서 나오는 사랑의 구절을 서로에게 보내는건 성숙하지 못한행동인가요?? 왜냐하면 사랑의 구절 의미 자체를 정확하게 모르고 보내는 경우도 있잖아요
1. "예전부터 전설의 고향이나 토요 미스테리 극장같은 공포물에서 나오는 흔한 단골내용"이라고 말씀하셨듯이 인간 저자의 상상의 산물일 뿐입니다. 설령 그런 비슷한 환상을 보았다 할지라도 불신자들에게만 있는 현상입니다. 신자의 경우는 죽기 직전에 종종 천국과 예수님을 보게 됩니다. 무엇보다 모든 인간의 살고 죽음의 최종적 주권은 오직 하나님에게만 있습니다. 신자는 마귀에 대해서 굳이 신경 쓸 필요나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영적으로 미성숙한 상태에서 그러면 시험에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2. 하나님이 욥과 같이 당신만의 특별한 목적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마귀에게 그런 권능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인간들의, 특별히 불신자의 고난 질병 불행 등은 순전히 자신들의 잘못된 인생 목표와 무절제한 생활 방식과 재물과 권력에 대한 탐욕 때문에 일어납니다. 마귀도 불신자들은 이미 하나님을 등지고 돈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기에 굳이 훼방하거나 간섭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그런 자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고 예수를 믿으려 할 때에 방해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아가서에 나오는 사랑의 구절을 보내는 진정한 동기와 목적이 순수하느냐에 달렸을 것입니다. 아가서 뿐만 아니라 다른 성경말씀들도 정확한 뜻을 잘 모르고 인용할 때가 있지만 서로의 영적 위로와 세움을 위하는 진정한 마음에서 보내니까 문제 삼을 것 없듯이 말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말씀을 보내는 것보다 서로 함께 성경을 배워보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