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사고로 일찍 죽은 어린이의 구원은?

 

[질문]

 

구원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진심으로 믿는 자에게 가능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낙태, 질병, 교통사고, 살인 등 불의의 사고로 일찍이 죽었을 때의 구원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대략 어린이 기준을 7세 이하라고 생각하고요.) 어떤 이는 오직 하나님만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또 어떤 이는 어린 아이들은 예수님이 복음서에서 말씀하셨듯이 (천국은 이런 자들의 것,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이 어린 아이에게 한 것이 나에게 한 것 등) 천국에 가지 않을까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 목사님은 그 아이가 불의의 사고로 죽었다 해도 부모의 믿음에 의해 천국에 간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어린이가 불의의 일들로 자신이 믿음의 신앙고백과 믿음의 행위가 없이 일찍 죽었을 경우 그들의 구원은 어떻게 생각하면 좋은가요?

 

[답변]

 

참으로 논의가 분분한 난제입니다. 성경이 침묵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선 성경이 일관되게 말하는 영적 진리로 판단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문제에 관해선 성경을 앞뒤로 비교해도 대다수가 동의할 만한 딱 부러진 해석을 얻기가 어렵고 계속된 논란만 불러일으킵니다.

 

결론적으로 말해 이 주제는 섣불리 판단내리기보다는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과 신비에 속한 것으로 보류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에도 성경의 영적원리에 비추어 최대한 개연성 있는 해석을 얻으려 노력은 해야 할 것입니다. 그 첫 단계는 명백히 잘못된 주장들을 성경이 말하는 바에 비추어 걸러내는 것입니다.

 

부모 믿음으로 구원 받지 못한다.

 

먼저 질문 내용 중의 어떤 목사님처럼 부모님의 믿음으로 천국 간다는 것은 죄송하지만 전혀 옳지 않습니다. 구원은 성령의 간섭에 의한 전인격적인 회심을 한 개인에게 선물로 주어집니다. 다른 사람의 의에 힘입어 아무리 가장 가까운 부모 형제라 해도 그들 때문에 구원을 주시는 법은 절대로 없습니다. 그러면 심지어 죽은 자를 위해서 산 자가 기도 내지 선행을 쌓으면 이미 죽은 자도 구원 받을 수 있다는 이단교리마저 타당성을 갖게 됩니다. 

 

“너희가 이스라엘 땅에 관한 속담에 이르기를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그의 아들의 이가 시다고 함은 어찌 됨이냐 ...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을지라 아들은 아버지의 죄악을 담당하지 아니할 것이요 아버지는 아들의 죄악을 담당하지 아니하리니 의인의 공의도 자기에게로 돌아가고 악인의 악도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겔18:2,20)

 

예수님도 나면서 봉사가 된 자가 부모의 죄 때문인지 묻는 제자들의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분명하게 잘라 대답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요9:3)

 

거기다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마10:35,37)라고까지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를 믿고 따르는 일에 가족 간의 일치보다 분쟁이 더 생길 것이라고 예언하셨고 실제로 그러합니다. 아이가 부모 믿음으로 구원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전혀 성경적인 생각이 아닙니다.

 

어린이의 일괄적 구원은 없다.

 

일괄적으로 어린이는 모두 구원 받는다는 주장에도 문제가 많습니다. 첫째 난점은 어린이의 연령을 어떻게 정확히 구분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의 회당참석 가능한 열세 살로 보느냐, 아니면 초등학교 입학연령인 일곱 살로 하느냐 식의 논의들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조숙한 어린이가 있는 반면에 어른이 되어서도 미숙한 자들도 많습니다.

 

“어린이의 구원”이라는 주제를 논하는 것은 어떤 특정그룹의 단체적인 구원이 되어버립니다. 아무리 아무 죄가 없고 순진해 보이며 자기 쪽 원인도 아닌데 일찍 죽는 것이 안타깝지만 구원은 반드시 한 사람씩 하나님 앞에 서야 하는 개인구원입니다. 논리적으로 따지자면 특정 교단 혹은 특정 민족이 전체로 구원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셈이 됩니다.

 

어린이가 죄가 없다는 것도 반성경적 주장입니다. 모든 이가 아담의 타락 이후로는 원죄 하에 태어납니다. 그럼에도 어린이가 죄가 없기에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성경 구절을 들어서 주장합니다. 자세히 살피면 그런 해석 자체가 잘못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구원을 얻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택하심에 따른 무조건적인 은혜에 따른 것입니다. 어린이는 죄가 없으니 구원하고 어른은 죄가 있기에 은혜로 구원한다면 아주 이상한 구원원칙이 도출됩니다. 우선 아이 구원은 성경의 원죄교리와 반하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죄의 소지 여부가 구원의 기준이 됩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에 진심으로 항복하느냐에 따를 뿐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마 18:3,4)

 

그런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상기의 예수님 말씀을 들지만 앞뒤 문맥에 비추어 주님의 진의(眞意)를 잘 살펴야 합니다.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천국 못 들어간다는 3절만 붙들고 역으로 따져 어린 아이들은 천국 간다고 단순하게 해석해버립니다. 제자들의 질문은 천국에서 누가 큰 자인가를 물었습니다. 그에 대한 답변임을 잊으면 안 됩니다.

 

예수님의 뜻은 천국에서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라는 것입니다. 어린이의 구원여부를 말한 것이 아닙니다. 어린 아이가 갖는 여러 특성 중의 하나에 비추어 천국에서 큰 자의 자격을 규정한 것입니다. 어린 아이처럼 자기를 낮출 줄 아는 자입니다. 그렇다고 어린 아이들은 모두 다 겸손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한 아이를 불러내었습니다. 그 부름에 순순히 따라 나왔습니다. 그 아이는 예수님 앞에서 자기를 낮춘 것입니다.

 

따라서 3절에서 말씀하신 천국에 들어가는 조건도 같은 맥락에서 이 아이처럼 자기를 낮추는 자여야 합니다. 윤리적인 행동이나 예의로써의 겸손이 아닙니다. 예수님 즉,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철저히 낮추는 자입니다. 그런 자만이 천국 갈 수 있음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런데 3절의 “어린 아이들 같이”를 단순히 나이로 따져 어린이 전부를 말하는 것이라고 해석하면 아주 우스꽝스런 또 다른 결과를 낳습니다. 어린이의 구원이 문제가 되는 까닭은 어린이는 스스로 판단 결정할 수 있는 자의식(自意識)이 확립 안 되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구절을 근거로 어린이가 일괄적으로 구원 받는다고 주장합니다.

 

그 주장을 뒤집어서 논리적으로 따지면 정서적으로 성숙되지 않은 자는 누구나 천국 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여기까진 큰 문제가 없는듯합니다. 그 주장을 다시 역으로 따지면 정서적으로 성숙되면 천국 가지 못한다는 뜻이 되어버립니다. 말꼬리를 잡으려는 의도가 아닙니다. 진리란 어떻게 따져도 아무 모순이 없어야만 진리라는 것입니다.

 

또 다른 말씀이 있습니다. “그 때에 사람들이 예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하시고 그들에게 안수하시고 거기를 떠나시니라.”(마 19:13,14)

 

본문은 더욱 직접적으로 어린아이의 구원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일괄적으로 적용할 수 없습니다. 우선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고 나왔습니다. 물론 어른이 데리고 나왔지만 어른이 말해도 아이가 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나온 아이는 부모의 말이라 아무 의심 없이 순종했던 것입니다. 어쨌든 그 아이도 부모뿐만 아니라 예수님 앞에 겸손하게 나왔고 또 예수님의 안수 기도를 받았습니다.

 

이와 평행되는 구절인 마가복음 10:15는 이를 더 정확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어린 아이는 무조건 전부 다 천국 간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어린 아이 같이 천국을 받드는 자라야 간다고 했습니다. 앞에서 천국이 이런 자(어린이)의 것이라고 했지만 이어서 어린이의 특성 중에 겸손히 순전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따르는 자여야 한다는 조건을 붙였습니다. 요컨대 예수님은 나이가 어리기에 아이들은 다 천국 간다고 말씀하신 적은 없습니다.

 

구원의 절대적 원칙

 

어린이 구원에 대해서 가장 틀린 생각 셋을 살펴봤습니다. 다시 간단히 정리하면 첫째 부모의 믿음으로 구원 얻는다, 둘째 어린이는 일괄적으로 다 구원 받는다, 셋째 어린이는 죄가 없다가 그것입니다.

 

상기 셋은 어린이의 구원 문제를 오직 나이로만 접근했다는 공통적이고도 결정적인 하자가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대로 모든 어린이는 자의식이 형성되기 전이라 그 영혼이 순수한 상태라고 가정한 것입니다. 자의식이 생기는 연령을 어느 누구도 정할 수 없지만 결정적으로는 어린이가 죄 없이 순진하다는 것 자체가 사실이 아닙니다.

 

어린이의 구원은 오히려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부류로 분류해서 접근해야 합니다. 모든 어른들이 원죄 하에 태어나 죄는 당연히 있고 무엇보다 영적인 시체인지라 복음을 들어도 온전히 판단하지 못합니다. 어린이의 영적인 상태도 이와 동일합니다. 또 그래서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어른의 경우와 같다는 것입니다. 구약 시대의 사람이나 오늘날의 미개종족의 구원 여부와 동일한 맥락에서 살펴봐야 합니다.

 

그들에 대한 구원 원리는 무엇입니까? 예수라는 역사적 인물과 십자가 사건에 대해 듣고서 그 교리를 믿어야만 합니까? 그럼 구약시대에는 아무도 구원 받지 못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택한 사람에게 성령이 역사하여 자신이 스스로는 도무지 자기 죄를 씻을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긍휼만이 소망이라고 고백하는 자는 구원을 주었습니다. 아래의 다윗과 같은 고백을 하는 자는 어느 시대의 어떤 환경의 어떤 자라도 예수라는 인물과 이신득의의 교리를 몰라도 구원을 얻습니다.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32:1,2) “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처벌하지는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우리에게 그대로 갚지는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시103:10-13)

 

신구약 성경이 동일하게 말하는 구원의 원리는 너무나 명백합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절대적 주권으로 택한 한 죄인을 당신의 완벽한 섭리에 따라 구원의 과정으로 인도하여서 성령이 초자연적으로 그 죄인의 심령에 간섭하여서 철저한 회심을 하게 하는 믿음을 선물로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어린이의 죽음

 

어린이의 구원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상고해야 할 사항이 하나 더 남았습니다. 질병, 낙태, 교통사고 등 어린이 본인의 의사와 전혀 상관없이 불의의 죽음을 당하는 것을 너무 불쌍하게만 볼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제대로 자기 꿈도 펼쳐보지 못하고 인생의 즐거움도 누려보지 못하고 특별히 복음을 들어보지 못하고 죽었으니 너무 안타깝다는 그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질병, 낙태, 교통사고는 물론 심지어 자연재앙 등 인간사회의 모든 비극이 실은 인간이 타락하여 죄를 지은 결과요 폐해입니다.

 

따라서 어린이가 일찍 그런 비극을 당하는 것을 정확히 따지면 전혀 복음을 들어볼 기회도 없고 심지어 그 사회구조가 복음이 발붙이지도 못하는 이슬람 사회에서 교통사고나 테러로 죽는 어른과 동일한 경우입니다. 그럼 그 어른은 전혀 억울하거나 불쌍하지 않고 아이만 그렇다면 그 자체로 이미 공평한 생각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구원원리는 모든 세대 모든 인간에게 교육 인종 문화 나라 종교 등 현실적 신분 위치의 구분 없이 영원토록 동일하게 적용되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진리가 아닙니다. 구원에서 그 원리는 누차 강조하는 대로 하나님이 택한 자에게 하나님이 믿음을 선물로 주셔서 하나님이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어린이에 대해서나 어른에 대해서나 이것 이상은 우리가 말할 수 없습니다. 어린이의 구원여부를 비록 일반적 원리라고 할지라도 결정적으로 둘 중 하나로 구분짓는 것은 인간이 심판과 구원을 주관하는 셈입니다. 아무리 영성이 심오한 자라도 구원의 원리만 말할 수 있지 제삼자의 구원여부를 결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어린이의 죽음이 끝까지 문제가 되는 것은 불치병을 안고 태어나 일찍 죽는 경우입니다. 또 뇌가 손상된 불구자로 태어나 어쨌든 법적 성인연령을 넘어서까지 살다 죽는, 끝까지 정상적인 자의식이 생길 수 없는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어느 누구도 구원 여부를 함부로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리의 안타까운 심정을 위로 받을 수 있는 말씀이 둘 있습니다. 먼저 나면서 눈이 먼 자에게 주님은 그(본인)의 죄도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구원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구원받았다고 함부로 단정 지을 수 없는 것은 문맥상 누구의 죄 때문이냐고 물은 것에 대한 답변이지 구원 여부를 물은 것에 대한 답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그런 가운데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은 분명히 있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천국에 가면 우리의 영적 안목을 가린 수건이 벗겨지고 그분의 뜻을 분명히 알게 될 것입니다. 그 때까지는 어느 누구도 함부로 말할 수 없습니다.

 

“의인이 죽을지라도 마음에 두는 자가 없고 진실한 이들이 거두어 감을 당할지라도 깨닫는 자가 없도다 의인들은 악한 자들 앞에서 불리어가도다 그들은 평안에 들어갔나니 바른 길로 가는 자들은 그들의 침상에서 편히 쉬리라.”(사57:1,2) 이사야 선지자도 일찍 요절한 자는 평안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듯이 눈물과 고통이 없는 곳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여전히 의인이라고 전제했습니다. 아이가 의인인지 아닌지는 오직 하나님만이 아시고 우리의 판단 범위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결론을 짓겠습니다. 일찍 죽은 아이는 부모 믿음으로 구원 받지 못하며 또 아이도 죄가 없는 것이 아닐 뿐 아니라 자의식 생성의 나이가 사람마다 다 다르기에 일괄적 구원은 없습니다. 어린아이들도 오직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 섭리 신비에 속한 개인적인 구원을 받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일부 나면서 질병이나 선천적 뇌의 질환 같은 경우는 구체적인 뜻을 이 땅에 사는 우리는 모르지만 그런 안타까운 모습을 통해서도 하나님 당신의 이름이 증명되고 영광 받을 일이 있을 것입니다. 이 이상으로 더 나아가 어린이에 대한 구원과 심판을 단정적으로 말하는 것은 우리가 행할 바가 아닙니다.

 

8/28/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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