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
예수님 초림 때 누가 가장 예수님을 반대했나요?
바로 가장 종교적 열심을 냈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었습니다.
율법에 정통한 그들이 예수님을 몰라본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것은 율법을 잘 지키기 위해 만든 사람의 유전을
예수님께서 지키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휴거 소식을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사람들이 누구인가요?
바로 교회의 가장 높은 자리에 앉은 목사와 신학자들입니다.
성경에 정통한 그들이 휴거 소식을 거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것은 성경을 잘 알기 위해 만든 자신들의 신학과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학은 교파에 따라 하나님에 대해서도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며
종말론에 대해서는 전천년, 후천년, 무천년 등 각자 다른 것을 말합니다.
성경 말씀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신학적 잣대를 기준으로 성경 말씀을 대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어떤 이들은 성경이 완성된 지금
성령의 가르침은 필요 없다고 말하기까지 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는 왜 보혜사 성령님을 약속 하시면서
자신이 떠나는 것이 우리에게 유익하다고 하셨을까요?
성경책은 말 그대로 예수님의 말씀이 쓰여진 책입니다.
고로 예수님 그 자체보다 성경책에 권위를 둔다거나 높여서는 안될 것입니다.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요일2:27)
신랑을 기다린 열 처녀 중에 결혼식에 들어간 처녀들은
기름을 넉넉히 준비한 지혜로운 처녀들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가르침만을 의지한 자마다 그 어리석음이 드러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