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정말 아름다운 글을 읽었다.
우리 안에는 하나님 모양을 한 빈공간이 있단다.
그 공간이 뻐엉 뚫려 있기에 우리는 그다지도 허무했었던가 보다.
하나님을 조금씩 알아가며 그 공간은 메워질터인데
선악과를 먹은 우리는 도무지 하니님을 알 길이 없어 방황하고 슬퍼하며
애타하기만 했었나 보다.
참 좋으신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을 맘 아파하시며 뻐엉 뚫린 구멍에 꼭 맞는 예수님을
보내 주셨다. 하나님을 닮은 공간은 바로 이 모습이라고 말씀하시며
예수님 속으로 쏘옥 들오라고 초대하신다.
그 예수님 안에 들어 갈 맘도 없고 그 안에 들어가는 길도 모르는 우리에게
예수님은 당신과 똑닮은 성령님을 보내 주셨다.
성령님을 모시어 들여서 하나님 모양을 한 빈공간을
가득 채워 보라신다.
방황이 없다신다.
그러면 슬픔이 없다신다.
애탐이 없다신다.
바로 하나님과 꼭닮은 성령님이 우리의 뚫려있던 공간을
가득 채워주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