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님 혹시 영어성경을 참조하시는지요? 우리말은 단복수나 정관사 표현법등이 애매모호할 때가 많아서 영어성경과 함께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사탄과 마귀는 같은 존재로 악한 천사들의 두목입니다. 마4:10에선 예수님이 직접 'Satan'이라고 호칭한 말씀을 마태가 그대로 인용한 것입니다. 반면에 11절은 마태가 그 후의 사실을 객관적으로 진술한 것으로 정관사를 붙여서 the devil (우리말로 직역하면 - 그 악령)이라고 표현되었듯이 떠난 것은 조금전까지 주님을 시험했던 바로 그 사탄입니다. 그러나 원문의 표현이 다르지만 같은 존재를 말하므로 우리말로 같은 뜻의 다른 단어 마귀라고 번역한 것입니다. 추측컨대 원문을 직역하여 그 악령이라고 하면 자칫 사탄(마귀)이 아니라 부하 악령 중의 하나로 오해할까 그렇게 번역한 것 같습니다. Satan(우리말로는 사탄 혹은 마귀)은 고유명사로 악령의 두목인 한 존재에게만 사용하므로 항상 단수이자 대문자로 시작합니다. 반면에 devil(s) 는 우리말로는 악령, 귀신, 악한천사 등으로 번역되며 사탄의 졸개이므로 소문자로 복수사용이 가능합니다. 간혹 영어로 대문자 (the) Devil이 되면 마찬가지로 사탄이 됩니다. 요컨대 사탄과 마귀는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샬롬!
구원님 혹시 영어성경을 참조하시는지요? 우리말은 단복수나 정관사 표현법등이 애매모호할 때가 많아서 영어성경과 함께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사탄과 마귀는 같은 존재로 악한 천사들의 두목입니다. 마4:10에선 예수님이 직접 'Satan'이라고 호칭한 말씀을 마태가 그대로 인용한 것입니다. 반면에 11절은 마태가 그 후의 사실을 객관적으로 진술한 것으로 정관사를 붙여서 the devil (우리말로 직역하면 - 그 악령)이라고 표현되었듯이 떠난 것은 조금전까지 주님을 시험했던 바로 그 사탄입니다. 그러나 원문의 표현이 다르지만 같은 존재를 말하므로 우리말로 같은 뜻의 다른 단어 마귀라고 번역한 것입니다. 추측컨대 원문을 직역하여 그 악령이라고 하면 자칫 사탄(마귀)이 아니라 부하 악령 중의 하나로 오해할까 그렇게 번역한 것 같습니다. Satan(우리말로는 사탄 혹은 마귀)은 고유명사로 악령의 두목인 한 존재에게만 사용하므로 항상 단수이자 대문자로 시작합니다. 반면에 devil(s) 는 우리말로는 악령, 귀신, 악한천사 등으로 번역되며 사탄의 졸개이므로 소문자로 복수사용이 가능합니다. 간혹 영어로 대문자 (the) Devil이 되면 마찬가지로 사탄이 됩니다. 요컨대 사탄과 마귀는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