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경은 구약에서 일부다처를 허락했나요??
2, 성경에서 악마가 다리를 만드는 조건으로 솔로몬이랑 내기를 해서 다리위로 제일 먼저 건너는 영혼을 데려가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솔로몬은 그 조건을 받아들이며 다리 위로 제일 먼저 양을 보내서 양의 영혼을 악마가 데려가도록 꾀를 내었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요... 악마는 물리적인 다리를 진짜 만들었나요??
위 칼럼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글중에서 궁금한 부분이 있는데요...
가장 먼저 기억할 사항은 성경에 기록된 말씀 모두가 하나님의 진리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단순히 어떤 사물이나 사건을 객관적으로 묘사한 것,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의 말이나 생각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어떤 인물에 관한 족보, 고대부터 내려오는 도덕적 속담과 잠언과 시가, 신자들의 개인적 체험이나 하나님께 은혜 받은 후의 반응을 그들 자신의 언어로 고백한 것, 하나님의 마지막 날에 대해 은유와 상징으로 묵시한 것 등등 아주 다양한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의 모든 글은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서 선지자가 쓴것으로 알고있었는데요..., 위 글 또한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선지자가 쓴것은 맞긴 하나요??
당연히 맞습니다. 그런 글들로 인해서 하나님이 계시하고자 하는 진리가 더 분명히 알려지기 때문입니다. 모든 다른 종교의 경전은 인간 선각자가 각성한 의롭고 선한 도덕적 종교적 계명들만의 모음집입니다. 반면에 성경은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들과 그 공동체에 직접 개입하여서 당신의 진리를 드러내면서 보호 인도한 역사를 기록한 것입니다. 그와 동시에 그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형벌을 번갈아 받아가며 살아왔던 체험과 그에 대한 반응도 기록된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만은 다른 종교경전과 달리 그 내용에 폭력물 음란물도 포함되는 것입니다. 죄로 타락한 인간의 영적 실상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질문하는 식으로 따지자면 그런 추악한(?) 기록은 성령의 영감을 받은 것이 아니어야 하지 않습니까?
1. 아래의 글을 참조하십시오.
구약성경의 여성비하와 노예제도를 어떻게 봐야하는가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