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구약에서 이스라엘 왕, 하나님으로 부터 인정받는 정식(?) 선지자,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아 제사를 할수있는 대세사장 중에 누가 계급이 제일 높았나요??
2, 노아의 홍수때 그리고 소돔과 고모라는 회개 없는 죄가 창궐하고 윤리의식이 바닥을 쳐서 하나님의 심판이 멸망에 이르었다고 성경에 나옵니다.
이때당시 동성애, 유아성폭행, 강간, 살인등등 스스럼 없이 했다고 보여지는데요..., 이런 극악의 죄들이 현재에도 판을 치고있는게 현실입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지금 사회의 죄가 노아의 시대 못지않게 창궐하는데요 노아 시대때의 죄는 지금보다 더 추악했나요??
1. 각기 맡은 역활이 달랐기에 계급으로 누가 높고 누가 낮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선 왕도 당연히 선지자나 대제사장의 말씀에 따라야 하나 일부 악한 왕들은 오히려 그들을 죽이기도 했습니다. 행정적인 실권과 군사력을 왕이 행사했기 때문입니다.
2. 이 또한 어느 때의 죄악이 더 추악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나아가 윤리적인 죄는 궁극적인 심판의 원인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거역 대적하는 죄가 심판의 원인입니다. 모든 윤리적인 죄들도 근본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기에 생기는 것입니다. 노아 홍수나 소돔과 고모라는 그런 윤리적인 죄들보다는 하나님을 따르는 자가 아무도 없었기에 심판 받은 것입니다. 특별히 노아 때에는 노아 가족 외에 없었고 방주를 짓는 백이십년 동안 그의 경고를 듣고도 아무도 회개하지 않았습니다.(창6:3) 지금은 아주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실재조차 부인하고 그에 따라 절대적인 선악의 기준마저 부인되어서 죄 자체가 없어져가니까 점점 그런 때를 쫓아가고 있습니다. 신자들이 깨어서 기도하며 복음 전파에 더더욱 힘써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