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드립니다

조회 수 425 추천 수 0 2021.10.10 05:35:45

 

 

  오늘 취업할 곳이 있나 싶어서

 

  온갖 채용 사이트랑 알바할 곳을 다 뒤졌습니다

 

  그런데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너무 슬프고 미래가 너무 두렵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제게 꿈을 달라고 기도 드리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전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제게 꿈을 달라고 기도하면 정말 제가 인식할 수 있게 기도 응답을 주실까요 ???

 

 


하나님의뜻대로살고픈청년

2021.10.10 07:01:47
*.23.152.191

절대 그럴리는 없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신약 시대에 그런 꿈의 계시는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사는 희박할듯 합니다 . 

master

2021.10.10 07:13:22
*.16.128.27

꿈으로 계시 받는 것이 아니라 소망, 희망, 비전을 뜻하는데요. ...

하나님의뜻대로살고픈청년

2021.10.11 03:36:17
*.23.152.191

제가 꿈을 비전으로의 뜻이 아니라

 

꿈의 계시나 그런 환상 같은걸로 잘못 봤군요. ㅠ

master

2021.10.10 07:20:47
*.16.1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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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님이 인터넷으로 취업 사이트를 서취했다는 것만으로 상태가 너무나 좋아진 것입니다. (이 사이트에서 저에게 신앙적인 질문들을 하시는 것도 포함해서) 제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것은 그 동안 혼자 집에만 계시면서 치료하는데 시간을 다 보냈고 현재 앓고 있는 질환의 부작용 때문입니다. 절대 실망하지 마시고 꿈을 잃지 마십시오. 하나님도 아주 기뻐하시고 간절히 기도하면 반드시 꿈을 회복하게 해주실 것입니다. 

 

제가 형제님 같은 케이스에 상담 사역한 경험으로 감히 말씀드리자면 우선은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는 아주 단순한 (육체노동 같은) 일을 하루에 한두 시간, 일주일에 2-3일이라도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세상에 나가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서 그 일을 해내는 것만도 치유가 거의 다 된 것입니다. 처음부터 큰 일을 찾지 마시고 주변에 형제님 사정을 잘 아는 사람으로 간단한 일거리에 일 손이 부족한 곳이 없는지 알아보시고 그런 일부터 시작해보시지요. 절대로 조급하게 큰 일을 시작하시지 마시고 아주 조금씩 대신에 꾸준히 행해나가십시오. 매일 한두 시간이라도 그 일을 해내는 것이 형제님에게 급선무이고 사실은 그것이 치료입니다.  

피스

2021.10.10 07:41:57
*.214.4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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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하나님께서 walker 님을 위로해주시고 길을 가르쳐주실 것을 믿고 그렇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낙심하지말고 믿음으로 기도하고 행동으로 실천을 한걸음씩 옮기다보면 빛이 보일것이라 믿습니다.

행복

2021.10.17 07:23:58
*.6.205.86

혹시 신학을 전문적으로 배워서 사역의 길로 나가시는건 어떠신지...  Walker님처럼 하나님에 대해 끊임없이 계속 알고싶은 궁금증도 하나님이 주신 선물일수도 있을꺼같습니다. 사실 신자들중에 성경을 유심히 읽지않거나 하나님에 대해서 궁금하지않는 사람들도 되게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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