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접하는 특이한 질문이네요. 세례명은 유아세례를 받을 때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이 되었다는 의미로 카톨릭 교회에서 받는 새 이름입니다. 그 이름은 카톨릭 교회에서 성자로 서품된 사람 중에 좋아하는 이름을 부모나 신부가 골라서 붙입니다. 그 성자가 세례 받은 아이의 수호신 역할을 해준다고 믿을 뿐 아니라 신자도 그를 본받아야 할 롤 모델로 삼습니다.
이는 개신교에선 받아들일 수 없는 사상입니다. 인간 성자를 숭배하는 차원이 아니라 할지라도 인생만사를 하나님만이 주관하십니다. 성령의 간섭으로 새 사람으로 거듭나서 예수님을 믿게 되면 신자에겐 성령님이 내주해주셔서 기도와 말씀을 통해서 그의 삶을 거룩하게 인도해주십니다. 그리고 모든 신자가 인생에서 롤모델로 삼아서 배우고 따라야 할 인물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따라서 개신교로 개종하려면 그 세례명을 버리는 것이 너무나 당연합니다. 단순히 별명이라고 여길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주인이 삼위 하나님이고 본받을 인물은 예수님이라는 믿음이 확실하다면 오히려 자발적으로 버려야 할 것입니다. 물론 카톨릭의 옛날 친구들이 그 이름으로 부르는 것까지는 어쩔 수 없고 또 그 문제로 그들과 교리적 논쟁을 벌일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 접하는 특이한 질문이네요. 세례명은 유아세례를 받을 때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이 되었다는 의미로 카톨릭 교회에서 받는 새 이름입니다. 그 이름은 카톨릭 교회에서 성자로 서품된 사람 중에 좋아하는 이름을 부모나 신부가 골라서 붙입니다. 그 성자가 세례 받은 아이의 수호신 역할을 해준다고 믿을 뿐 아니라 신자도 그를 본받아야 할 롤 모델로 삼습니다.
이는 개신교에선 받아들일 수 없는 사상입니다. 인간 성자를 숭배하는 차원이 아니라 할지라도 인생만사를 하나님만이 주관하십니다. 성령의 간섭으로 새 사람으로 거듭나서 예수님을 믿게 되면 신자에겐 성령님이 내주해주셔서 기도와 말씀을 통해서 그의 삶을 거룩하게 인도해주십니다. 그리고 모든 신자가 인생에서 롤모델로 삼아서 배우고 따라야 할 인물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따라서 개신교로 개종하려면 그 세례명을 버리는 것이 너무나 당연합니다. 단순히 별명이라고 여길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주인이 삼위 하나님이고 본받을 인물은 예수님이라는 믿음이 확실하다면 오히려 자발적으로 버려야 할 것입니다. 물론 카톨릭의 옛날 친구들이 그 이름으로 부르는 것까지는 어쩔 수 없고 또 그 문제로 그들과 교리적 논쟁을 벌일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