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7일~22일 까지 한방선교 나갑니다
미국에서 정경진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온두라스 현지인들을 위해 선교오십니다
칠순이 넘으신 목사님께서 청년처럼 여러나라를 다니시면서 사역하십니다
온두라스엔 정기적으로 매년오시니 오지에서 기다리는 환자들이 많은
가장 인기있는 사역입니다
눈뜨고 차마 볼수없는 환자들(병원에서도 못고친다는)
악령에 시달리는 자매,교통사고 후유증 ,중풍,당뇨,관절염,천식,등등 침으로 고칠수없는 병을 지니신 분들도 함께 우리들을 기다리십니다
목사님께선 거동이 불편한 자,한쪽귀가 안들리는 자들을 침술로 그자리에서 고치시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했습니다
목사님은 기도와 침으로 더러 환자들의 고침을 받게하셨지만
우리 예수님께서는 말씀으로,앉은뱅이를 걷게하시고 눈먼 자를 보게하시고 죽은 자를 살리셨으니
그 때 사람들이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예수 나를 위하여 " 찬송을 완전 유행가 버전으로 부르시면서 환자들을 한명이라도
더 진료하시려는 목사님이십니다 (하루 80~100명 진료)
처음 뵈었을 때 보다 해가 갈수록 많이 연료해지셨습니다
청년의 때 처럼 사역하실 수 있게 건강 주시라고 기도해 주십시요
이번 선교길엔 또 어떤 환자들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을지~??
담대히 나아가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요
온두라스 경제사정이 좋치않아 우리 사랑의교회(담임목사:김인배 목사님)도 성도 수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그런데도 선교사역은 잘 감당하고 있답니다
소수의 남아있는 자들이 더욱 더 뭉쳐 전 성도가 선교사로 선교에 임하고있습니다
온두라스 사랑의교회를 위해서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에 동참하실 모든 분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교인이 절반으로 줄었어도 교회를 묵묵히 지키며 원주민선교에 열정을 쏟으시는 현지 목사님과
그곳에 남아서 연약한 교회를 지키고 선교에 수고하는 교인들 모두에게
우리는 그저 고개가 숙여질 따름입니다.
멀리서나마 기도로 그 사역에 동참하고 후원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틈나는 대로 기도하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