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는 지구온난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고대인들이 종교를 고안하게 된 중요계기는 아마도 자연재앙의 엄청난 위력 그 중에서도 천둥번개를 보고 큰 두려움을 느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천둥번개로 공중방전이 일어날 때 대기 중의 질소를 질소화합물로 변환시킵니다. 그 때 생긴 엄청난 양의 화합물이 빗물에 녹아서 질산의 형태로 땅 위에 떨어집니다. 채소 과일나무를 비롯한 모든 식물의 뿌리가 그 질산을 흡수하며 자라서 인간 생존에 필요한 식량은 물론 산소를 배출합니다. 번개가 잦은 해는 풍년이 든다는 옛말이 분명 과학적 일리가 있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도무지 감당할 수 없고 때로는 수많은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를 내는 자연 재앙에도 이처럼 하나님의 오묘하고도 은혜로운 섭리가 숨겨져 있습니다. 지구 전체 생태계를 끊임없이 정화시켜 균형을 잡아주는 하나님이 마련해놓으신 체계일 것입니다. 예컨대 화산 폭발로 비옥한 새 땅이 많이 생기고 홍수도 대지의 오염물을 씻어내는 역할을 하듯이 말입니다. 실제로 천둥번개가 친 후에는 질소 냄새가 나고 공기가 아주 깨끗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한 후에 이 땅을 당신 대신에 다스리라는 첫째 소명을 주셨는데(창1:28), 자연재앙도 그 일을 잘 감당하게 만들려는 그 분의 배려일 것입니다. 자연재해를 막기 위해선 효율적인 치산치수와 영농법과 주거방식 등을 개발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 그런 과정 중에 번개를 통해 전기를 발명했듯이 인류의 삶에 큰 유익이 되는 여러 진전을 이뤄냈습니다. 흔히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자연재앙이 주는 부정적 피해보다 긍정적 유익이 훨씬 큽니다.

 

바꿔 말해 자연재앙은 인류 멸망의 직접적인 원인은 절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노아 홍수의 심판 후에 하나님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아니할 것이므로 사시사철이 항상 있을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창8:21,22) 예수님도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나 그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라고 했습니다.(마24:7) 평소보다 아주 많은 자연재앙이 종말을 예시하는 징조일 수는 있지만 종말 자체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대신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눅18:8)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도에 관한 가르침에 덧붙인 말씀이긴 하지만 재림의 시기에 대한 힌트가 들어 있습니다. 재림이 생각보다 지연됨으로 많은 이들이 박해를 이기지 못하고 믿음을 버리고 기도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럼 역으로 당신에 대한 믿음이 없어지면 당신께서 다시 오신다는 것입니다.

 

이는 너무나 당연한 이치입니다. 순전한 믿음으로 기도하는 자들이 많이 남아 있다면 구태여 주님이 지구의 종말을 고하려고 다시 오실 이유는 없지 않습니까? 예수님은 승천 직전 제자들에게 세상 끝 날까지 땅 끝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했습니다.(마28:20) 그래서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24:14)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따라서 주님이 다시 오셔서 이 땅을 마감하는 기준은 오직 복음이 편만하게 증거되느냐 아니면 그럴 가망이 전혀 없느냐 둘 뿐입니다. 지구의 물리적 현상이나 인간사회의 사건으로 는 종말이 오지 않습니다. 노아 훙수 때 땅을 심판하지 않겠다는 이유도 사람이 어려서부터 악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인간의 죄악만이 당신의 심판의 원인이라는 것입니다.

 

신자는 최근의 지구온난화 사태로 인해 지구가 종말을 맞을 것이라고 두려워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오직 십자가 복음을 어떤 방식으로든 자기 주변에서부터 전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예수 사랑의 공동체가 누룩처럼 번져나가도록 하는 일에 전념하면 됩니다.

 

그렇다고 이 사태를 외면하고 무시해도 된다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말하자면 탄소종식 운동 같은 것은 사탄의 조종에 놀아난 세상의 거짓 선전이므로 현혹될 필요가 없다고까지 말하는 것은 성경이 말하는 범위를 넘어선 것이라는 뜻입니다.

 

일부 보수 크리스천 기상전문가들은 이전에도 지금보다 더 기온이 높았고 또 공기 중 일산화탄소 비율이 더 높았던 적이 있었어도 지구와 인류는 거뜬히 견디어냈다고 주장합니다. 저는 기상전문가는 아닙니다. 과학자들의 주장이니까 분명히 그랬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전에는 인구의 숫자나 밀도가 훨씬 적었고 지구가 스스로 만들어낸 온난화이므로 하나님이 지구를 정비해나가는 과정이었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 의견은 기상학자들의 연구에 따른 이론이지 실측(實測)한 증거나 데이터가 지금처럼 전 지구에 대해 확실한 진단을 내릴 수 있을 만큼 충분하지 않습니다.

 

현재의 지구온난화는 이전의 상황과는 그 성격이 전혀 다릅니다. 인간의 죄악과 탐욕으로 무차별적으로 자연을 훼손했고 공해 물질을 양산 배출한 결과입니다. 자연재앙이 아니라 인간재해입니다. 그 피해가 과학자들이 시뮬레이션 하는 예측보다 더 과할 수도 더 약할 수는 있으나 분명히 인류가 최초로 겪어보는 미증유의 사태입니다. 바꿔 말해 자연재해 자체가 갖는 자정(自淨) 기능이 전혀 작동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인간이 어지럽혀서 온도가 높아졌기에 반드시 인간이 청소해서 원래 온도로 되돌려 놓아야 합니다.

 

며칠 전 미국TV에서 캘리포니아 주를 비롯한 서남부지역이 극심한 물 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 유명한 후버 댐이 역사상 최저 저수량을 기록했는데 이전에 비하면 13층 빌딩 높이만큼이나 수위가 낮아졌다고 합니다. 반면에 동남부 지역은 또 유례없는 폭우로 큰 홍수가 나서 난리가 났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일상적인 기근과 홍수로 가볍게 취급해선 안 됩니다. 그 규모와 기간이 이전보다 훨씬 크고 길어졌고 또 빈도수가 잦아졌습니다. 무엇보다 그 발생 시기, 지역, 규모 등을 전혀 예측 못할 정도로 불규칙적으로 일어납니다. 서남부 지역은 시에라네바다나 록키 산맥의 만년설이 거의 다 녹아내렸고 평균기온이 올라가 이전만큼 눈이 내리지 않으니까 따로 물을 보충할 방안이 없어졌습니다. 질량보존과 불변의 법칙에 따라 지구 전체의 물(H2O)의 양은 같으나 식수가 될 만년설이 녹아서 다른 지역의 대규모 홍수로 허비되어버린 셈입니다.

 

지구온난화의 피해를 단순히 양극 지역의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상승되는 것에 국한시켜선 안 됩니다. 바닷물과 일반 하천이 크게 오염되고 많은 신규 바이러스들이 생길 것입니다. 계시록의 “이 별 이름은 쓴 쑥이라 물의 삼분의 일이 쓴 쑥이 되매 그 물이 쓴 물이 되므로 많은 사람이 죽더라‘(계8:11)의 예언이 아마도 그런 증상을 뜻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노아 홍수 후에 땅은 심판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에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변화시켜야만 하는 이유는 인간이 그만큼 이 땅을 더렵혔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구 온난화가 인류 멸망을 부르는 최종적 원인이 아니며 성경이 말하는 종말론의 영적의미와는 별개이지만 어쨌든 현재 급속히 진행 중인 인류의 재앙입니다. 그로 인한 피해는 아무리 따져 봐도 엄청난 규모가 될 것이며 당장 우리 세대는 물론 우리의 2,3세에게 바로 닥칠 것입니다. 신자라면 중세 페스트가 창궐할 때에 앞장서서 죽어가는 형제들을 돌봐주었듯이 지구를 보존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야 합니다.

 

물론 이는 죄에서 영혼을 구원하는 것과는 달리 육신적으로 죽어가는 이웃을 도와주는 일입니다. 그러나 당장 신자에게도 피해가 돌아올 것이므로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방책입니다. 예수님도 로마제국 멸망이 이스라엘이 당면한 문제의 근본해결책이 절대 아니므로 십자가복음으로 죄인을 구원하러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럼에도 병 들린 자 고쳐주고 굶주린 자 먹여 주고 슬퍼하는 자 눈물을 닦아주었습니다. 만약 여호와에 대한 믿음은 없지만 홍수가 날지 모르니 나를 방주에 태워달라고 요청하는 자가 있었다면 노아도 절대 거절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세상과 세상일과 사람들을 종교적 교리적 프레임으로 옭아매어 선과 악, 성과 속, 하나님 편과 그 대적 둘로만 나눠서 정죄 심판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하나님의 광대하시고 완전하신 섭리와 주권의 용광로 안에 현재의 상황과 사건을 녹여서 성경의 절대적 진리로 분별해서 올바르게 반응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사탄의 농간에 넘어가 멸망으로 치닫는 불신 세상에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심어나가는 일입니다.

 

일부 보수 측 기독교 진영에서 사악한 세상이 신자들로 지구온난화를 비롯해 코비나 백신이나 미국의 BLM 운동에 주목하도록 하여서 정작 예수 십자가 복음의 빛을 가리고 있다고 합니다. 신자는 그런 거짓에 속아 넘어가지 말고 잘 분별해서 그런 운동에 참여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참으로 가슴이 아픈 의견입니다.

 

지구의 오염된 환경을 회복시키는 일, 백신으로 집단 면역을 빨리 달성해 정상을 회복하는 일, 피부 색깔이나 인종으로 사람을 차별하지 않은 일 등은 그 자체로는 아주 선한 일입니다. 나아가 이 땅을 아름답게 다스리고 모든 사람을 사랑으로 섬기라는 하나님의 거룩한 뜻이자 명령이기도 합니다.

 

사악한 존재는 사탄으로 작금 그것을 교묘히 악용하려 시도하는 모습이 인간사회 모든 측면에서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복음에 집중하지 못하게 그런 곳으로 시선을 돌리게 만든다고 했는데 그 해결책은 너무나 간단합니다. 사탄의 이런 거짓 원리를 이미 알았으니 속아 넘어가지 않은 것입니다. 그럼 또 복음 전파에 집중하면서 그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면 됩니다.  지금 그런 운동에 신자들은 불참해야 한다는 주장은 비유하자면 똥이 더러우니까 피하려는 것뿐이지 적극적으로 똥을 치우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탄의 거짓은 오직 복음의 진리로만 이길 수 있습니다. 신자가 그 거짓을 피해서 숨어버리기만 하면 사탄은 나머지 모두를 더 맘껏 갖고 놀 수 있으니 속으로 쾌재를 부를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의 권능이 절대로 그렇게 시시하지 않습니다. 신자가 정말로 신자답게 세상 속에서 의롭게 살면 한 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가는 것이 사탄입니다.

 

기독교의 구원만 살아 있을 때에 그 확신을 심어주십니다. 이 땅에 살아남아 있는 동안에 이 땅을 타락 전의 인간에게 최초로 주신 명령처럼 아름답게 회복시키라는 뜻입니다. 자연만 아니라 사람까지 포함해서 말입니다. 기도원이나 교회에 신자들끼리 모여서 찬송 기도하는 것만으로는 세상을, 그것도 종교적 명목상 사탄과 죄악이라는 딱지를 붙인 거짓 현상들을 절대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지구온난화 방지와 백신접종과 BLM 운동에 적극 참여를 주장하는 신자들도 무엇이 진리이고 인류에게 궁극적인 해결책이 무엇인지 다 잘 알고 있습니다. 세상이 왜 망하는지 어떤 상태에 주님이 다시 오시는지도 다 압니다. 그러나 당장에 닥치는 환난과 문제 등을 불신자들과도 힘을 합해 함께 이겨나가자는 뜻일 뿐입니다. 또 그렇게 그들에게 다가감으로써 복음을 더 잘 전해보겠다는 의도입니다.

 

예수님이 이 시대에 계시다면 과연 신자더러 지구온난화, 인종차별, 코비나 사태 등의 문제를 두고 교회에 모여서 기도만 하고 있으라고 하실까요? 주님은 당시 종교지도자들로부터 하나님의 저주받았다고 정죄되어 멸시 소외된 자들을 먼저 찾아가서 치유하고 위로해주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제자들더러는. 너희의 의가 구제 십일조 선행 등에 최고 열심이었던 바리새인과 서기관보다 못하면 안 된다고 엄숙하게 명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종말은 오지 않더라도 계시록 예언처럼 수많은 사람이 희생될 수 있습니다. 그럼 그들이 예수님 모르고 죽게 내버려둘 수는, 아니 우리 자식들부터 큰 피해를 입을 텐데 손 놓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6/14/2021)


피스

2021.06.14 19:01:54
*.211.209.83

아멘!

세상의 직접적인 멸망 원인의 환경오염이 아닌, 죄와 적그리스도 세력의 반역이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의 현실속에서의 물리적인 선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소하지만 본문과 의견이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현재의 여러 인재(재앙)들은 훗날 나팔재앙의 예표는 될수 있을지언정 나팔 재앙의 본체는 선명하게, 생각보다 훨씬 눈에 띄고 급작스러운 실체적 천벌의 형태로 벌어질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야 불신자들에게 명료한 경고의 표시가 될수있으며 성경에 계시된 장래 예언이 진실임을 보여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완악해진 이들은 스스로 눈을 가리고 명료한 증거를 외면하겠지만요

피스

2021.06.14 19:21:11
*.39.206.221

이것이 사소한것 같아보여도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만일 계시록의 나팔/대접 재앙이 인간의 실수와 자연파괴로 의해 유발된것이라고 이해한다면(물론 큰 의미에서는 하나님의 섭리 안에 인간의 실패도 포함되어 있으니 하나님이 내리신 벌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할수는 있습니다) 우리의 잘못으로 유발된 것이니 우리가 미리 잘 대처하거나 잘 고친다면 나팔 재앙을 막거나 완화하거나 예방하거나 고칠수 있다는 결론이 도출됩니다(그렇게 되지 않겠지만요)

 

하지만 나팔/대접 재앙으로 인한 자연파괴가 단순히 인간의 메커니즘으로 인한 오류가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온 기적적 천벌 현상이라고 믿는다면(개인적으로 저는 이쪽을 지지합니다) 인간의 예방 노력, 환경을 지키려는 심혈, 지구를 보존하려는 의지는 불가항력적인 하나님의 철퇴앞에서 부질없는 짓이 됩니다.

(물론 현재의 환경오염을 신경쓰지말고 방치하자는 뜻은 절대절대 아닙니다. 우리는 현재의 환경과 가까운 미래의 환경을 잘 관리해서 후손들에게 줄 책임이 있습니다. 다만 아무리 잘 보존하고 잘 노력해도 나팔/대접 심판 앞에서는 불가항력적으로 당하게 될것이라는 뜻입니다. 극단적 환경주의자들의 기대와 달리 지구 환경의 미래는 인간 노력이 아닌 하나님 손에 달린 것이죠)

 

그 심판들이 기적적 천벌이리라고 믿는 또다른 근거가 있습니다. 출애굽기 기사 때문입니다. 실제로 계시록의 재앙들은 출애굽기 열 재앙의 확장판에 가깝습니다. 하나님께서 일으키신 각종 애굽 재앙은 물리적으로, 인간 메커니즘으로 도저히 설명될수 없는 방식으로 일어났습니다. 이를테면 이집트 인들이 환경을 오염시킨탓에 나일강에 적조현상이 생기고, 그 피를 피해 개구리들이 올라오고 그 시신이 썩으면서 이나 파리나 병균이 창궐하는.... 흔히 자유주의 신학측에서 말하는 그런 과학적 메커니즘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master

2021.06.14 19:41:45
*.16.128.27

피스님 귀한 의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계시록을 해석하는 관점과 종말론에 관해선 저와 의견의 차이가 있는 것 같네요. 간단하게 제 생각 하나만 나누자면 만에  하나 제가 열심히 사역하고 있는 중에 주님이 불시에 다시 오시면, 불신세상을 엄격하게 벌하여 경고해 달라기보다는, 아직도 구원 받지 못한 불신자들이 너무 안타까워서 눈물을 흘릴 것 같습니다.  그 중에는 아직도 십자가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형제, 친척, 친구, 친지, 이웃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을 테니까 말입니다. 샬롬! 

피스

2021.06.14 19:55:11
*.39.206.221

맞습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부분은 영혼 구원입니다.

너무도 귀한 성경 가르침들을 늘 공급해주셔서 박 목사님을 비롯한 여러 신실한 목사님들께 늘 고마운 마음이며 이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부족한 신자로서, 아직 복음 전파에 너무도 게으른 저 자신을 돌아보며 많은 도전과 찔림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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