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가치?
성경은 인류의 초기 세대가 음악을 만들었다고 말씀한다. 8세대에 이르렀을 때 그 세대의 한 사람인 주발은 악기를 만들어 자신의 생계를 꾸려 나갈 수 있었다. 그러나 진화론의 측면에서 음악적 능력은 생존에 전혀 유익을 주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인간 뇌의 상당한 부분이 음악을 처리하는 것에 할당되어 있다. 인간의 음악에 대한 사랑은 우리의 뇌에 내장되어 있다. 우리의 감각 기관들은 음악을 즐기는 것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각각의 기관들은 뇌에 연결되어 있어 우리가 어떻게 음악을 경험하느냐에 영향을 미친다.
뇌의 여러 부분들은 음악을 저장하는 기억을 위해 예비되어 있다. 다른 뇌의 부분들은 음악 전체를 이해하고 기억에 저장된 음악의 부분과 연결시켜 처리하는 것에 할당되어 있다. 더욱 흥미로운 사실은 음악만을 위해 사용되는 뇌의 부분들은 음악을 듣지 않아도 활성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은 사람이 단지 음악을 상상하기만 해도 뇌의 그 부분들이 활성화됨을 보여주었다. 음악을 만들고 감상하는 능력은 인간 생존에 아무런 가치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진화론에 따르면 발전되지 않았어야만 했다. 그러나 우리의 뇌와 모든 감각들은 음악을 만들고 감상하기 위하여 디자인되어 있다.
여기에서 분명한 메시지는 진화론이 인간의 형성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사실이다. 오히려 인간은 음악을 사랑하시고 인간으로 하여금 음악으로 당신을 찬양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되었다.
Notes:
Science Frontiers, No. 141, 5-6/02, "Why Music?" Photo: Courtesy of Pixabay.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