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 아류 인간들이 존재했고 서로 결혼했다고?
아프리카로 부터 이주 해나와서 출현했다는 현대 인류와 네안데탈인 사이의 상호 결혼에 관한 진화론자들의 이론에 관하여 이전에 논한 적이 있다. 우리는 네안데탈인을 현대인과 분리하며 더 열등하다고 주장하는 진화론적 패러다임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우리는 그들 모두가 인간들이었고 따라서 그들도 아담의 후손들이였다고 제안했다.
진화론자들은 데니소반인이라고 불리는 또 다른 아류 인간 집단을 가정한다. 그들은 이들이 동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에 살았다고 믿는다. 셀 잡지에 실린 최근의 진화론 연구는 데니소반인들이 이주하는 호모 사피엔들과 상호 결혼하여 동아시안인들과 파푸아인 및 오스트렐리아의 아보리지엔인들과 같은 오세아니아인들의 조상이 되었다고 제안한다.
이 사람들의 뼈들이 시베리아 알타이 산맥의 데니소바 동굴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과학자들이 이 동굴에서 발견된 손가락으로 부터 미토콘드리아 DNA를 연구하였다. 이 연구는 진화론자로 하여금 현대인과 데니소반인의 미토콘드리아 DNA에 차이점이 있다고 결론짓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아보리지엔인들이 호모 사피엔들과 이 미토콘드리아 DNA의 5%를 공유한다고 주장한다.
네안데탈인이나 데니소반인들의 후손들을 생각해 볼때, 그런 사람이 현대인의 복장을 하고 길거리에서 걸아가는 것을 본다고 상상해 보면 흥미롭다. 실제로는 인간들의 매우 다양한 얼굴 모양들을 고려해 볼 때 당신은 네안데탈인 혹은 데니소반인들을 다른 인간들과 구별지을 수 없을 것이다. 다시 말해 서로간에 그리 큰 차이점이 없다는 말이다. 이 모든 집단들은 인간들이었고, 그래서 모두는 아담과 이브로부터 내려온 후손들 이였다.
Ref: Cell Press. “Modern humans interbred with Denisovans twice in history.” ScienceDaily. ScienceDaily, 15 March 2018. <www.sciencedaily.com/releases/2018/03/180315140718.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