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뒤쥐(Mole-Rat)
벌거벗은 뒤쥐는 두더지도 아니고 쥐도 아니다. 설치류 중 바티에르기다에-뒤쥐 류는 성경적 창조된 종 즉 바라민을 잘 보여주는 듯하다. 이 바라민 안에 16 종이 있는데 이중 벌거벗은 뒤쥐가 가장 특이하다.
그 이름이 암시하듯 이 동물은 털이 없다. 이것은 지하에서만 산다.
이 벌거벗은 뒤쥐의 가장 이상한 특성은 거의 소리를 듣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 뒤쥐의 바깥귀의 털 세포들은 아무 소용이 없어 보인다. 과학자들이 소음에 대한 이 동물의 반응을 측정해 보았을 때 이것이 매우 좁은 범위의 가청 주파수- 0.5 에서 4 kHz- 를 가지고 있음을 발견했다. 이것은 인간의 청력 0.02-20 kHz 범위에 해당한다. 이 동물의 와우각을 분석해 보니 내이에서의 증폭이 전혀 없음을 발견하였다.
새로운 과학 기사는 한 연구 팀이 “무엇이 이 나쁜 청력을 야기 시켰으며 이 특성이 어떻게 진화되었는지를 밝히고자 한다”고 보고했다. 이것은 “진화되었다”는 용어의 일관성 없는 사용이다. 다른 뒤쥐들과 비교했을 때 이 동물은 유전적 정보의 손실이나 파괴로 인해 청각을 잃어버렸다. 다윈적 진화가 가능하다고 가정할지라도 거기에서 새로운 유전정보가 출현해야만 한다. 성경적 입장은 대홍수 이후 일부 뒤쥐들이 그들의 환경 때문에 청력이 퇴화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 이론은 하나님께서 모든 생물들을 각각의 종류대로 만드셨다는 가르침과 일치한다.
Author: Paul F. Taylor
Ref: Murugesu, J.A. (2020), Naked mole rats are nearly deaf because their ears can’t amplify sound, < https://www.newscientist.com/article/2253661-naked-mole-rats-are-
nearly-deaf-because-their-ears-cant-amplify-sound/ >, accessed 9/2/2020. Image: CC BY-SA 3.0 Unported © 2022 Creation Moment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