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기도하는 가족
“함께 기도하는 가족은 함께 머문다”. 바나리서치 그룹에 의한 한 새로운 조사가 이 옛말이 여전히 사실임을 보여준다. 1512명의 크리스천에게 그들의 결혼과 교회멤버쉽에 관한 전화조사였다.
응답자들은 세 그룹으로 나뉘었다. 서로 다른 교단에 속한 부부들이 17%였고, 서로 다른 교단이었지만 결혼 후 한 교단에서 활동하기로 결정한 부부가 14%였다. 나머지 기혼 부부 65%는 그들이 약혼했을 때 동일한 교단에 속했었다. 가장 낮은 이혼율은 결혼 전에 다른 교단이었으나 결혼 후 같은 교단에서 활동하기로 결정한 그룹이었다. 이 그룹의 이혼율은 6%에 그쳤다. 같은 교단에서 자라고 같은 교단에서 활동한 부부들의 이혼율은 14%였다. 서로 다른 교단에 남아있던 부부들의 이혼율은 20%였지만 이 숫치는 여전히 일반 대중의 이혼율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이었다.
연구자들은 공유된 믿음이 이들 결혼 성공의 일차적인 이유가 아님을 강조했다. 오히려 인터뷰 결과는 성공적인 결혼의 가장 중요한 인자는 공유된 종교적 활동들이였음을 보여주었다. 이것은 무신론자나 비활동적인 교회 멤버들에 비해 활동적인 교회 멤버들의 삶에 있어서 실제적인 유익함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연구보고이다.
Author: Paul A. Bartz
Ref: Study: “Divorce Rate Higher for Inter-Church Couples,” The Christian News, July 26, 1999, p.17. © 2022 Creation Moment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