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곳에 있어 감사드립니다.

조회 수 969 추천 수 60 2005.11.19 09:30:16
예전부터 이 사이트를 알아왔으나 처음으로 글 올립니다.
세상엔 너무나 많은 신학과 신앙이 판치고 있으나 정말 복음의 정수를 꿰뚫는, 철저히 성경적인 곳은 많지 않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건대 제가 여기 있는 글을 다 읽어본 것은 아닙니다. 아니, 아직 반도 다 못 읽은것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읽어본 글 가운데서 운영자께서 정말 복음으로 돌아가려는, 성경으로 돌아가려는 노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몇몇 신학자들의 비판을 보면서 처음에는 반감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비판들이 진정 비난이 아닌 성경을 근거한 비판임을 다시 읽어보면서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사람이 아닌, 어떤 훌륭한 신학자가 아닌 주님만을 바라보고 주님만을 닮기 위해 노력하도록 주님께서 이 곳으로 절 인도하신 것 같아서 말입니다.

세상의 거짓된 많은 것들 가운데서 지혜롭게 진리만을 취하는 것이 왜 이렇게 어려운지요..

운영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성령님의 인도하심만을 따라, 성경에서 말하는 진리만을 따라 좋은 글 많이 남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갑자기 그냥 글을 쓰고 싶어서 스슥 남기고 도망갑니다.

운영자

2005.11.19 19:42:50
*.108.170.228

"신학자가 아닌 주님만을 바라보아야 함"은 신자라면 누구라도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물론 그 속에는 목사뿐 아니라 신학자 자신도 포함해서 말입니다.

이 사이트를 개설한 목적이 바로 십자가 예수님의 대속의 진리, 영원한 은혜의 복음만 증거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 동안 그 목적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했었는데 제 진정한 의도를 인정해 주신 것만으로 저에겐 아주 큰 힘이 되었습니다. 사이버상이라 서로 만나 뵐 수는 없지만, 이 대웅님을 이 목적에 동참하는 십자가 복음의 동역자로 부쳐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혹시 제가 복음에서 조금이라도 어긋난다 싶을 때에는 언제든지 스슥 남기고 도망가시지 마시고 따끔하고도 관심어린 질책을 진득하게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김광찬

2005.11.20 08:50:09
*.101.198.145

이대웅 형제님의 글은 "그런예수는없다"사이트를 알고 난후 (약 1개월밖에 않되었지만)
꼭 저의 마음을 표현한 글로 이렇게 의견달기를 해야만 할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또한 아무런 수고도 없이 노력도 없이 이 사이트의 운영자이신 목사님의 은혜충만한 글들을
읽을 수 있는 특혜를 주신 목사님께 감사함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읽은 글들 하나하나는 정말 제 가슴을 치게 만들었고 지금도 그러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경의 진액을 저의 노력이 아닌 목사님의 피와 땀이 어린 글들로 깨우치고 습득할 수 있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제가 생활하는 이곳 한국에서 목사님의 건강과 승리를 위해 기도합니다.
또 주님께서 목사님의 건강을 늘 지켜주시고, 진리의 말씀을 끝가지 전하시는데 더욱 힘주시길 기원합니다.

운영자

2005.11.21 14:37:49
*.108.170.228

김광찬님의 과분한 격려를 들으니 더욱 저의 책임감이 무거워집니다. 하나님께서 금년의 추수 감사절에는 귀한 두 분의 말씀으로 이 홈피의 열매를 결실케 해주셨습니다. 저희들도 얼굴은 모르지만 이 홈피의 멤버로 로그인 하신 모든 분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게시판이나 로그인의 자기 소개란을 통해 서로 더 깊은 교제를 나누어 성령안에서 서로 위로하고 권면마혀 교통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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