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의 판단 기준
- 예수님의 부활승리로 구원이 완성된 것은 기독교교리 이전에 역사적 사실이자 진리다. 빈 무덤으로 골고다 십자가는 완전하고 영원한 복음이 되었다. 정말로 옛사람이 죽고 새사람으로 거듭난 체험적 은혜가 있다면 이 땅에서부터 부활의 영광에 참여한 것이다. (4/13/2020)
- 예수님은 구원 얻는 길을 가르치는 스승이 아니라 구원 선물을 주러 오신 하나님이다. 주님을 스승으로 따르는 자는 평생 구원 확신 없이 종교 활동으로 구원받으려 힘써다 마친다. 주인으로 모신 자는 자기 전부를 의탁하고 감사가 넘치는 인생을 살 수 있다. (4/10/2020)
- 하나님은 당신의 독생자를 십자가에 죽임으로써 구원의 마침표를 찍었다. 죄에 찌든 인간은 그 사랑에 물음표를 붙일 수 없고 받아들이든지 말든지 해야 한다. 신자 된 증거도 예수님의 사랑이 소망의 대상이 아니라 자기 삶의 전반에 실제로 드러내는 것이다. (4/9/2020)
-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요일4:20” 신자가 서로 사랑하지 않고 분쟁하면 세상은 기독교를 거짓으로 여기고 하나님을 멀리한다. 거짓말쟁이 신자이므로 자기가 받는 하나님 은혜가 가짜인줄도 모른다. (4/8/2020)
-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요일 4:20” 믿음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보이는 형제 둘 다를 사랑하는 것이다. 열성적 교회 활동만으로 하나님과 형제 사랑을 대체하려들면 믿음이 없다는 뜻이다. (4/7/2020)
- “기도는 섭리를 영화롭게 하고 섭리는 기도를 영화롭게 한다.-존 플라벨” 신자가 쉬지 말고 생각나는 대로 기도해야만 하나님은 그 인생을 당신의 계획에 맞추어 선하게 인도해주신다. 그분은 항상 신자의 기도를 통해 당신의 뜻을 이루길 좋아하기 때문이다. (4/6/2020)
- 성화에 대한 판단기준도 간단하다. 남이 보지 않을 때를 살피면 된다. 여전히 습관적 죄를 짓고 남을 시기하는지,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며 이름 없는 자도 겸손히 섬기는지 여부다. 단, 이웃의 칭찬과 하나님의 보상을 전혀 계산은 물론 기대도 않아야 한다. (4/3/2020)
- 순전한 믿음의 판단기준은 간단하다. 사람과 하나님 중에 누구를 두려워하는지 보면 된다. 주변의 정당한 평가와 충고는 기꺼이 받아들이되 자신이 정말 하나님이 명하신 길을 걷고 있다면 사람들의 눈과 말은 두려워하지도 전혀 영향도 받지 않아야 신자다. (4/2/2020)
- 도무지 해결할 수 없는 힘든 일이 닥치면 어른은 밤새 염려하는 자와 밤새 기도하는 자로 나뉘고 어린이는 잊어버리고 잠자는데 셋 중에 누가 더 현명한가? 하나님 앞에 어린이가 되어 밤새 기도한 후에는 완전하신 그분께 맡기고 아무 염려하지 않는 신자다. (4/1/2020)
- 시작이 반이라는 속담은 진리다. 신자가 세상 죄악과 사탄의 세력에 대해 싸우지도 않고 두려워하면 이미 반은 패배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이뤄놓으신 승리를 확신하면 이미 반은 승리했고 그 앞에 담대히 맞서기만 하면 성령님이 완벽한 승리로 인도하신다. (3/31/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