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쫓겨났을지라도
-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이 실현되지 않은 채 땅에 떨어지는 법은 없다. 말씀자체에 영적권위가 있을 뿐 아니라 당신께서 그 진리 됨을 확증하기 위해 반드시 성령이 강력히 역사한다. 신자가 성경에 계시된 진리를 실천하기 시작하면 완성은 그분이 시킨다. (11/9/2020)
- 성령의 간섭으로 거듭나는 구체적 과정과 방식은 아무도 같지 않으나 한 성령님이 역사했기에 결과는 모두에게 동일하다. 자기 존재와 삶과 인생이 예수님의 은혜와 권능의 품에 안겨졌기에 세상 어떤 것도 그 사랑에서 벗어나게 만들 수 없다는 확신이다. (11/6/2020)
- 의롭게 살다죽으면 신이 구원해준다는 종교가 언뜻 합리적인 것 같으나 인간이 평생 이 땅에서 치른 시험의 점수만 채점하는 신에 불과하다. 그 교인들의 신앙도 남이야 심판받아 지옥가든 말든 자기만 의롭게 되어 천국가면 된다는 교만과 탐욕에 불과하다. (11/5/2020)
- 하나님의 형상을 닮게 지어진 모든 인간은 본성으로 천국을 사모한다. 신자는 성령까지 평생 내주하여 인생 자체를 천국 지향형으로 바꾸어준다. 이 땅에서 신자의 모든 삶은 주님과 함께 천국으로 걸어가는 여행이라 나날이 기쁨과 감사가 넘칠 수밖에 없다. (11/4/2020)
- 성령님의 중요한 역사는 예수님의 심정을 신자에게 심어주는 것이다. 성령으로 거듭난 신자는 주님이 그러했듯이 남을 외모로 차별하지 않고 중심에 하나님을 모셨는지 보게 된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일수록 주님처럼 끝까지 불쌍히 여기며 복음으로 인도한다. (11/3/2020)
- 모든 종교가 인간선각자가 깨달은 진리를 배우고 계명대로 따르면 구원 얻는다고 가르친다. 아무리 경건해 보여도 죄에 찌든 인간이 죄에 찌든 다른 인간을 구원하려는 교만이다.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 죽음의 은혜 외에 인간이 죄에서 구원받는 길은 없다. (11/2/2020)
- 믿음이 좋아도 환난이 닥치거나 죄로 넘어지면 하나님께 쫓겨난 것처럼 여겨질 수 있다. 절대 실망치 말고 주님의 긍휼을 간절히 구하면 언제나 당신의 뜻 안에서 더 선하게 응답해주신다. 쉬지 말고 기도하면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할 수 있다는 뜻이다. (10/30/2020)
- 하나님의 형상을 닮게 지어진 인간은 그분께 돌아가려는 본성이 있어 죽음을 앞두면 영원한 구원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재물 권력 지성 종교가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누구에게나 죽음이 눈앞의 현실이 된 코로나사태는 십자가 복음을 전할 좋은 기회다. (10/29/2020)
- 하나님의 진리를 자기 삶에 실현하면서 주님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는 신자는 반드시 살아 역사하는 그분의 권능과 은혜를 풍성히 체험하게 된다. 그 일이 어떤 일보다 더 좋아져 자꾸 하고 싶어지며 다른 일들은 그 일에 비하면 그다지 의미가 없어진다. (10/28/2020)
- 하나님은 신자를 이미 영생을 얻었기에 그분의 소명을 실현해나가는 자와 자기가 구원을 얻으려 노력하는 중이라 아직 소명이 뭔지 모르는 자 둘로 나눈다. 예수님을 삶에서 실제로 따르고 있는 신자와 교회활동으로 남보다 경건해지려는 종교인의 구분이다. (10/27/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