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인간답게 살려면?
- 믿음이 좋은 신자도 여전히 연약하므로 미처 모르는 사이에 인간적인 생각과 욕심이 발동될 수 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행한 일이라면 당신께서 반드시 합력하여 선한 결과로 이끌면서 신자를 성장시켜주고 당신의 영광도 드러내신다. (10/26/2021)
- 세상만사는 인간의 죄나 실패와 상관없이 하나님이 당신 뜻에 따라 주관하시고 결과는 그분만 아신다. 분명한 사실은 인간이 그분을 거역하면 반드시 자기를 파멸시키는 결과가 따르고 그분께 순종하면 반드시 자기를 성장시키는 결과가 따른다는 것이다. (10/25/2021)
- 인간사회에 통용되는 가문 재산 학력 직업 권세 등에 따르는 구분과 차별은 하나님에겐 전혀 적용되지 않는다. 그 생생한 증거가 예수님의 십자가다. 하나님은 모든 이를 똑같이 사랑하시되 각자의 믿음과 처한 상황에 맞춰 가장 합당한 사랑을 베푸신다. (10/22/2021)
- 하나님이 신자에게 바라는 것과 신자가 하나님에게 바라는 것이 많이 다른 것 같다. 하나님은 신자가 타락한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어 거룩한 열매를 많이 맺기를 바라는데, 많은 신자들이 자기 문제를 기도해서 해결 받는 것을 신앙의 첫째 목표로 삼는다. (10/21/2021)
- 하나님은 신자의 중심을 꿰뚫어 아시기에 어떤 삶을 살든 한 치의 오차 없이 합당한 복과 벌을 주신다. 쉽게 말해 자기를 희생하며 교회와 이웃을 십자가사랑으로 섬길 때는 반드시 당신만의 거룩한 권능과 은혜가 신자는 물론 모두에게 임한다는 뜻이다. (10/20/2021)
- 하나님은 신자의 기도를 통해 당신의 거룩하신 뜻을 세상에 실현하신다. 아주 위급한 경우가 아닌데도 자기 현실문제만 기도하면 세상의 고통은 외면하고 혼자만 형통하겠다는 뜻이다. 신자로 부름 받은 의미조차 모르기에 허공에다 넋두리하는 꼴이 된다. (10/19/2021)
- 오병이어기적의 첫째 의미가 예수님이 엄청 큰 복을 베푸셨다는 것이 아니다. 당신께 가르침과 치유를 받으러온 당신의 연약한 자녀가 아무리 많아도 외면치 않고 다 사랑해주셨다는 것이다. 주님은 언제나 신자와 일대일로 친밀하게 교제하고 사랑해주신다. (10/18/2021)
- 하나님은 인간을 당신의 사랑 안에 거해야만 온전해지는 존재로 만들었다. 인간이 스스로 살기를 고집하자 아무 조건과 차별 없는 참 사랑을 예수 십자가에 실현해 보였다. 그 사랑을 받아 누리지 않으면 심판 이전에 이 땅에서부터 참 인간답게 살 수 없다. (10/15/2021)
- 고달픈 여건으로 시선이 향하면 특별히 세상에 불의가 득세하는 것을 보면 하나님에 대한 의심과 원망으로 넘어질 수 있다. 그때마다 그분이 먼저 나를 택하셨기에 그분의 사랑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다는 진리를 회상하면 얼마든지 다시 일어설 수 있다. (10/14/2021)
- 골고다 십자가 외에는 인간의 도덕적 종교적 어떤 악행도 심판의 기준이 아니며 어떤 선행도 구원의 조건이 안 된다. 예수님은 유다가 당신을 배반할 줄 알고도 끝까지 회개의 기회를 주려고 택했으나 그는 자신의 의를 좇아 스스로 심판의 길로 걸어갔다. (10/13/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