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과 그 고리 비
토성의 표면에 얼음 조각의 비가 내리는데 이 비는 그 행성의 특이한 고리 구조로부터 기인한다.
토성은 정말 멋지기에 앞서 언급한 바가 있지만 또 다시 다루고자 한다. 내가 처음 토성의 망원경 이미지를 보았을 때는 어린 아이였는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우주선을 포함한 현대의 토성 탐사는 우리를 더 놀라게 만들었고 사진에 선명하게 드러나는 웅장한 고리 구조로 인하여 우리는 이 행성을 더 좋아하게 되었다.
1977년에 발사되고 1980년에 토성에 다다른 보이저 I호 탐사선은 고리 비에 대한 개념을 약간 설명해 주었다. 최근의 NASA의 더 많은 관찰들은 그 고리로부터 얼음 조각들이 토성의 중력에 이끌리어 떨어진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속도는 토성의 고리들이 서서히 사라지고 있음도 암시한다. 만약 현재의 속도가 계속된다고 한다면 토성의 고리들은 1억년이 지나면 사라질 수도 있다. “이것은 40억년의 화성의 나이에 비하여 비교적 짧은 기간이다”고 NASA의 도다드 우주비행센터의 제임스 오도너휴씨가 말했다.
그 계산은 정확하지만 이 계산은 화성의 고리 비가 항상 동일한 속도로 발생했고 또 그 동일한 속도로 발생할 것이라는 생각에 기초한 것이다. 우리가 성경이 말씀하는 약 6천 년이라는 지구의 역사를 고려한다면 이 원리는 성립되지 않는다. 이러한 과정이 왜 발생하는지는 설명할 수 없으나 하나님께서 토성 고리의 임무를 중단시켜야 하는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Author: Paul F. Taylor Ref: NASA/Goddard Space Flight Center. “Saturn is losing its rings at ‘worst-case-scenario’ rate.” ScienceDaily, 17 December 2018. <www.sciencedaily.com/releases/2018/12/181217120032.htm>.
*** 참고로 상기 글에서 "성경이 말씀하는 약 6천 년이라는 지구의 역사"에 대해 이 홈피 운영자인 저로선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수십 억년이라는 현재 과학계의 주장에도 완전히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저로선 지구 연대가 정확히 얼마인지 아무도 딱부러지게 판단할 수 없고 또 그 기간이 얼마가 되었던 하나님이 천지를 무에서 유를 창조했다는 진리에는 변함이 없다는 뜻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