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석이 홍수 이전의 세상에 빛을 비춘다
가장 매혹적인 화석은 곤충들을 비롯한 여러 생물이 갇혀 있는 호박석 화석일 것이다. 대체로 생물체들이 잘 보존되어있어서 그것들이 급속하게 파묻힌 것으로 보인다. 최근의 한 과학기사는 레바논에서 발견된 알에서 깨어나는 과정 중에 갇혀 버린 곤충들에 관해 보고하였다. 여러 가지의 해부학적인 특성들로 보아 바로 알에서 깨어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현대의 녹색 레이스윙 곤충이었다. 그 연구의 저자중의 한 사람인 마이클 엔겔 박사는 “알에서 깨어나는 과정은 순간적이어서 그 과정을 가능케 한 신체구조는 일단 알에서 깨어나면 신속히 사라져버리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도 이런 화석 증거를 얻는 것은 참으로 예외적인 경우다”라고 말했다. 그것들의 턱이 아직 완전하게 서로 닫혀져 있지 않았는데 새로 깨어난 애벌레에서 곧바로 진행되는 과정이었다.
이것을 발견한 진화론 과학자들이 호박석에 갇혀서 그 곤충이 갑작스럽게 죽었음을 인정하지만, 그 화석이 1억 3천만년 오래 되었다고 믿는다. 그 곤충을 지니고 있는 끈끈한 나무 수지의 폴리머화로 형성되는 호박석 화석은 열린 공간에서는 금방 붕괴한다. 따라서 그 호박석은 침적토에 신속하게 묻혔던 것임이 틀림없으며, 이는 대홍수로 인해 형성되었음을 암시한다. 그러므로 호박석 화석은 신화적인 장구한 세월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대홍수 이전 세상의 생물체들에 대한 사실을 보여준다. 진화론 과학자들이 호박석 화석에 대한 탄소 동위원소 년도 측정을 실행하지 않았음이 흥미롭지만 만약 했다면 그 년도 측정은 성경적 년도와 일치할 것임을 의심치 않는다.
Author: Paul F. Taylor
Ref: University of Oxford. “Newborn insects trapped in amber show first evidence of how to crack an egg: Amber preserving newborns, egg shells, and egg bursters shows that the hatching mechanism of green lacewings was established at least 130 million years ago.” ScienceDaily, 20 December 2018. <www.sciencedaily.com/releases/2018/12/181220075955.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