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의 여정
대부분의 사람들은 요나와 고래의 이야기에 친숙하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이것을 그저 한 이야기로 여기며 그 주요 내용들에 의심을 던진다. 다시스 - 아마도 현재의 스페인으로 가는 배에 몸을 싣고 도망하던 요나는 결국 바다에 던져지고 하나님이 고래를 보내어 그를 삼키게 하고 니느웨로 데리고 간다.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의문들을 제기한다. 어떻게 커다란 바다 생물이 요나를 삼킬 수 있었나? 그 생물이 요나를 먼저 씹어 먹지 않았을까? 그 생물의 뱃속에 충분한 공간이 있었을까? 요나가 어떻게 그 생물의 소화기 액으로 부터 녹아버리지 않고 밖으로 나왔을까? 지중해에 그런 크기의 커다란 고래가 없지 않는가!
그러나 나는 그렇게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한 가지 대답으로 되받아 치고자 한다. 마태복음 12:40절에 예수께서 요나가 참으로 고래의 뱃속에 삼일 낮 삼일 밤을 지냈었다고 확인하셨고 그 사건을 다가올 자기 자신의 죽음과 부활에 적용하셨음을 본다.
히브리어 ‘탄닌’은 70인 역과 신약성경에 있는 그리스어 ‘케토스’처럼 커다란 바다 생물로 번역되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이 단어는 고래, 상어 혹은 다른 커다란 바다 생물을 가리킬 수 있다. 그 생물체가 어떤 종류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이야기가 성경에 기록되어 있고 또 예수님 자신이 그 이야기의 진실성을 입증하셨기에 우리는 이 사건을 정확한 역사로 받아들을 수 있다.
Author: Paul F. Taylor Ref: Landis, D. (2006), Jonah and the Great Fish, < https://answersingenesis.org/bible-characters/jonah-and-the-great-fish/ >, accessed 11/27/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