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 빈 우주의 역설
페르미의 역설에 관하여 전에 언급한 바가 있다. 이 잘 알려진 과학 역설은 우주안의 지적인 생명체의 부족함에 관한 것이다. 이 역설을 설명하는 한 방법으로 단순히 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 제안되었다: 모두들 어디에 있나? 지구 밖 어디에 지적인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지금쯤 우리가 그들의 일부와 이미 접촉하지 않았겠는가?
더글라스 아담스는 그의 재미있는 책, “우주 저 쪽의 음식점”에서 다음과 같이 우주의 인구밀도를 계산했다: 우주 중에는 무한 수의 지적 생명체가 있다. 우주는 무한하다. 그러므로 인구밀도는 무한 수 나누기 무한 수, 곧 영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만날지도 모르는 어떠한 생명체도 결국 착각의 산물이다.
“새 과학자”(New Scientist) 잡지에서 언급된 한 새로운 아이디어는 “우리가 아직 충분히 찾아보지 않았다!”였다. 그들이 말하는 다른 제안들은, “외계인들이 우리로 부터 숨어있다. 그들은 거대한 블랙홀 주위의 은하계 중심에 깊이 숨어 살고 있어서 우리가 잘 볼 수 없다.”이다.
하나님께서 이 지구를 매우 특별하게 만드셨다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창조의 첫날에 하나님께서 이 지구를 만드셨고 다른 행성들과 별들을 제 4일에 창조하셨다. 지구의 특별함은 하나님의 계획이셨다. 텅 빈 우주의 역설은 전혀 역설이 아니다.
Ref: Why haven’t we heard from aliens? < https://www.newscientist.com/article/2180945-why-havent-we-heard-from-aliens-because-weve-barely-started-looking/ >, accessed 9/28/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