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특별히 곰팡이는 보통 진화론자들에 의해 간단하고 원시적인 생물로 묘사되어진다. 그러나 그들이 창조주를 인식하든 못하든 생물학자들은 하나님의 창조세계에는 간단하고 원시적인 것들이 없다는 사실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 기생생물들은 물론 당신의 관점에 달려있지만 모든 생물중 가장 교묘한 계획과 모략을 보여주는 듯하다.
캐치플라이라고 불리는 길가에 자라는 잡초에 기생하는 곰팡이는 숙주식물에게 전혀 유해해 보이지 않는다. 감염후, 아주 많은 하얀 꽃망울들이 심지어는 수주 일찍 피어난다. 벌들이나 나비들이 이 꽃들로 부터 작은 알맹이들을 수집하기 위하여 모여들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퍼뜨리는 알맹이들은 화분이 아니라 곰팡이 포자들이다. 곰팡이는 암컷꽃을 수컷으로 바꿀뿐만 아니라 수술(STAMENS)을 포자생산공장으로 변형시켜 버린다.
이것들이 곰팡이가 보여주는 유일한 속임수가 아니다. 곰팡이는 캐치플라이로 하여금 정상보다 훨씬 더 많은 꽃을 피우게 하여 그 식물이 주위의 것들 보다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든다. 결과로, 화분을 퍼뜨리는 곤충들이 이 감염된 식물로 먼저 온후 감염되지 않은 식물들로 가게된다.
이것은 창조주의 손으로 부터 온것들은 어느 것이나 아무렇게나 창조된 것이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많은 것들중 한 예에 불과하다. 여기서 우리가 배우는 교훈은 살아있는 것들은 진화론이 주장하는 단순에서 복잡으로의 변화라는 틀에 맞지않는다는 사실이상의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이 만드신 모든 것을 그것이 아무리 비천하다 할지라도 그것도 돌보신다는 것을 우리로 알기를 원하신다.
Notes:
Cowen, Ron. 1990. "Parasite power." Science News, v. 138, October 6. p.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