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음악가입니까? 진화론적 입장에서 보면 인간의 음악적 능력은 아무런 목적이 없다. 자연의 법이 음악적 능력을 고안해 낼 수 있다고 가정하더라도 이것들은 그럴 이유가 전혀 없다는 말이다. 그러나 창조론적 입장에서 보면 음악은 우리의 창조주를 찬양하는 도구이다.
불행하게도 음악을 즐기는 일부 사람들이 노래를 전혀 부르지 못하는가 하면 반면 다른 일부는 음악을 한번 듣고 악보를 보지도 않고 그 노래를 그대로 연주하거나 부를 수 있는 능력을 보인다. 음악적 능력에 관한 과학적 연구는 최근의 몇몇 새로운 발견의 결과로 하나의 중요한 연구 분야로 떠올랐다. 과학자들은 일부의 사람들이 타고난 음악적 재능을 가지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이 재능이 없다는 것이 사실임을 발견했다. 일부 사람들은 음악적 훈련이 없이도 완벽한 피치(고음 저음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를 가졌지만 일부는 음악적 훈련에도 불구하고 음색을 전혀 분별하지 못하는 상태로 남아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약 2천명중에 한명꼴로 이러한 음악적 피치를 가진다는 것이 연구결과이다.
음악적 능력이 유전적으로 흘러내려 간다는 확실한 증거를 발견한 과학자들은 충격을 받았다. 음악적으로 훈련된 가정들과 훈련되지 않은 가정들에서의 음악적 능력을 연구해 보니 음악적 능력은 우성의 유전적 전이를 나타냈다. 아들과 딸들은 이 유전자를 가지는 부모로 부터 이를 물려받을 50 %의 학률을 보였다.
어떻게 의식이 없는 진화가 음악적 재능을 지니는 유전자를 만들어 낼 수가 있겠는가? 심지어 진화론자들 조차도 이 현상에 당혹스러워 한다. 그러나 창조주를 믿는 우리들은 자신들이 음악적 재능이 있든지 없든지 그분을 찬양하게 된다.
Notes:
"Genetic key to perfect pitch." Minneapolis Star Tribune, Nov. 20,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