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우리가 지구에 다다르는 태양의 에너지를 붙잡아 전부 이용할 수 있다면 전 지구가 유럽처럼 산업화되었다고 하더라도 우리의 에너지 필요를 충족하고도 남을 것이다. 그런데, 태양 에너지 전체 방출양의 0.1% 보다 더 적은 에너지가 지구에 도달한다! 이렇게 많은 양의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태양의 내부에서는 어떤 현상이 일어나고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핵 융합 반응에 의해서 태양이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고 들었을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그것이 맞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정답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완전한 대답은 그들도 알지 못한다. 만약 핵 융합반응을 통하여 태양이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고 하면 그 과정의 결과물중의 하나가 뉴트리노(neutrino)라고 불리는 미세한 입자이다. 그러나 실제로 태양으로 부터 와야할 뉴트리노는 존재하지 않는다. 게다가 핵 융합 과정을 촉발시키기에 필요한 태양의 온도를 새로 계산해 보니 태양이 어떤 식으로 형성됬었을 것이라는 진화론적 논리가 융합반응에 충분한 열을 만들어 내기에 필요한 열을 생성하지 못했다.
다른 대체이론은 태양의 열은 중력적 붕괴(gravitational collapse)라고 불리는태양 자체로의 강력한 중력인력에 의한 결과라고 말한다. 이 이론은 왜 뉴트리노들이 없는지는 설명할 수는 있지만 진화론자들은 이 이론이 태양의 열이 만들어 진 이유라고 한다면 태양이 수 십억년 오래됬을 수 없기 때문에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우리의 과학적 정밀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많은 하나님의 작품들을 이해할 수가 없다.
Notes:
DeYoung, Don B., and David E. Rush. 1989. "Is the sun an age indicator?"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v. 26, September. p. 49.